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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2R 명암 엇갈린 상금 1·2위 2017-06-02 16:07:59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4오버파 75타를 쳤다. 전날 3언더파 68타를 쳐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친 뒤 "바람이 강한 오후 경기에서 이만한 스코어를 낸 게 만족스럽다"며 2라운드에서 선두 그룹 추격을 다짐했던 최진호는 부진한 성적표에 당황스럽다는 표정이었다. 전날과 달리 바람이 잠잠한 오전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6-02 15:00:03
완공 170602-0212 정치-0005 08:40 WFP, 4월 北 취약계층 76만 명에 식량 지원 170602-0221 정치-0006 08:52 헝가리 한류동호회 모여 'Han-You 문화재단' 창립…해외 첫 사례 170602-0238 정치-0007 09:05 사드 환경영향평가 쟁점 부상…연내 정상가동 불투명 170602-0248 정치-0008 09:09 러시아, 여객선 타고 北...
빚내서 대회 출전한 13년 무명 박인권 '꿈은 포기 못해' 2017-06-02 14:48:18
선두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인권은 12번홀(파4) 티샷 아웃오브바운즈(OB)로 급제동이 걸렸고 이어 보기 3개를 보태 1언더파 70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전날 4언더파 67타를 친 박인권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박인권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12번홀에서 벙커를...
[주말 N 여행] 수도권: 서울에서 보령 머드축제가?…광화문에 전국 축제 총집합 2017-06-02 11:00:04
경기 파주시 파주출판단지 열린도서관에서는 15만권의 책이 3㎞가 넘는 서가에 꽂혀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다. ◇ 수도권 '맑음'…미세먼지·오존 '보통' 토요일인 3일 수도권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아르헨 골프 영웅 빈센조, 94세로 사망 2017-06-02 10:50:16
당연히 연장전에 들어갈 상황이었다. 그러나 빈센조는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도 경기가 끝난 뒤 동반 플레이어 토미 아론(미국)이 스코어카드에 '3'이 아닌 '4'를 적어 넣은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 타수를 실제 타수보다 낮게 적어 넣으면 실격이지만 높게 적어 넣으면 그 스코어가 그대로 인정되는...
하필 산불조심기간 끝난 다음날 산불…심야 랜턴 수백개 공수 2017-06-02 09:25:07
화재 진압 과정에서 강북·성북·도봉·중랑 등 인접한 4개 자치구로부터 등짐 펌프, 물차, 갈퀴, 삽 등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구청별로 화재 담당 부서에서 랜턴 20∼30개를 구비해 놓게 돼 있다"며 "전날 화재는 규모가 커서 한밤중에 랜턴 파는 곳을 섭외해 급하게 수백 개를 사 온 것이다. 평소에 많이 갖춰 놓으...
안병훈,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R 공동 7위 2017-06-02 08:06:21
버디퍼팅에 성공하며 버디를 잡은 데 이어 14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면서 잃었던 타수를 제자리로 돌려놨다. 안병훈은 후반 들어 2번홀(파4)과 3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고, 5번홀(파5)과 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퍼팅감이 되살아난 것이 1라운드 선전의 바탕이 됐다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6-02 08:00:03
파…국민신뢰 회복해야" 170601-0790 사회-0120 15:03 봉욱 대검 차장 "검찰 특수활동비 엄밀히 관리…적폐 개선" 170601-0797 사회-0122 15:06 해맞이-해넘이 세계 명소의 만남…울주-포르투갈 신트라 교류 170601-0800 사회-0123 15:07 술 취하면 이웃 괴롭힌 50대 '동네조폭' 검거 170601-0804 사회-0124 15:10...
"당장 하늘엔 답 없다"…가뭄 농가·지자체 '땅 파기 전쟁' 2017-06-02 05:00:05
기자 = "100m 가까이 땅을 파도 헛일이네….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물이 없어 큰일 났슈." 지난 1일 오후 물이 말라 갈라진 충남 예산군 한 마을 7천㎡ 규모 논을 바라보며 60대의 농사꾼은 한숨만 쉬었다. 옆에선 관정 개발이 한창이었다. 마른 땅 아래 박힌 채 하늘로 곧게 솟은 시추 시설은 지하수 대신 땅 파는 소리만...
'요란했던' 정상 방문 뒤 사우디서 트럼프 인기 급상승 2017-06-01 20:41:42
이슬람권에서 거세게 비판받았다. 아랍뉴스의 파이잘 압바스 편집국장은 "정치에선 말보다 행동이 우선한다는 점을 증명한 설문 결과"라며 "화학 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정권을 폭격한 데서 볼 수 있듯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에서 매우 적절하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 방문에 맞춰 사우디와 1천100억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