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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면세자 비율 낮춰야" 2024-06-27 17:40:10
고소득자에게 세수 부담이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면세점 수준을 유지하면서 면세자 비율을 낮추고, 복잡한 공제제도를 통폐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7일 발표한 ‘제22대 국회 조세정책 개선과제’에 따르면 한국의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은 4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6.1%)을...
극우돌풍 맞선 佛 좌파연합, 출범 이틀 만에 분열 조짐 2024-06-16 13:23:40
맞서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고소득자에 세금 인상, 부유세 강화, 에너지 가격 동결, 연금 개혁 폐지 및 정년 인하, 최저임금 인상 등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이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이 추진 정책 상당수를 폐지하거나 수정하는 것으로, 이들 세력의 통합은 이달 30일 조기 총선 1차 투표를...
연금 개혁·임금·이민…佛 정당들 총선 공약 전쟁 2024-06-15 18:54:52
신민중전선은 고소득자에 세금을 더 물리고, 마크롱 대통령이 폐지한 부유세를 더 강화해 재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RN은 일반적인 세금 인상이나 부유층에 대한 세금 부과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대신 부동산에 대한 재산세를 금융 자산에 대한 재산세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격히 상승한 에너지...
밀레이 '아르헨 개혁' 속도…민영화·외인 투자 길 확대 2024-06-14 18:54:56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한다. 작년 폐기된 고소득자 소득세를 복원하는 핵심 조항은 논의 도중 삭제됐다.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 후 통과시킨 첫 법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AP통신은 평가했다. 페론주의 정당이 상원 72석 중 33석을 차지한 반면 여당인 자유진보당은 7석만 확보해 불리한 상황이다. 페론주의 정당은...
의사·변호사도 당했다…1300억대 '역대급 금융사기'에 '충격' 2024-06-12 21:52:38
연구원 등 고학력 전문가와 고소득자도 다수 포함됐다. 피해 금액은 900홍콩달러(약 16만원)부터 2800만홍콩달러(약 49억원)까지 다양했다. 73세 은퇴자가 최대 피해자로, 평생 모은 2800만홍콩달러를 '저위험 고수익'이라며 꾀는 투자 사기에 돈을 잃었다. 홍콩은 지난해 모든 종류의 사기 사건이 전년보다 42.6%...
의사·변호사도 당했다…홍콩서 1천300억원대 금융사기 적발 2024-06-12 17:46:17
고학력 전문가와 고소득자도 다수 포함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 금액은 900홍콩달러(약 16만원)부터 2천800만홍콩달러(약 49억원)까지 다양했다. 73세 은퇴자가 최대 피해자로, 평생 모은 2천800만홍콩달러를 '저위험 고수익'이라며 꾀는 투자 사기에 잃었다. 홍콩은 지난해 모든 종류의 사기 사건이 전년보다...
일본은 왜 40년 만에 '1만엔 지폐' 새 얼굴로 바꿀까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6-08 15:26:15
고소득자는 감세 혜택을 받지 못한다. 기시다 총리는 그동안 “세수가 늘어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닛케이는 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시부사와가 주창한 공익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닛케이는 그러나 이번 감세 정책에 부정적이다. “급격한 인구 감소...
'출퇴근 왕복 240㎞'…통근 거리 멀어진 美 직장인들 급증 2024-06-05 08:18:03
구스토 조사에 따르면 젊은 직원과 연봉이 25만달러 이상인 고소득자들이 사무실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6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5만20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들의 집과 직장까지의 평균 거리는 2019년 16.1㎞(10마일에서) 2023년말 43.5㎞(27마일)로...
고물가에 지쳐 미 부자들도 할인 찾는다…자동차 가격경쟁 재개 2024-06-04 10:35:41
연 소득 20만달러(약 2억7천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60%가 올해 할인 물품을 더 많이 살 것이라고 답했다. KPMG 관계자는 "미국인들이 인플레이션 렌즈를 통해 경제를 보고 있다"며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쇼핑 습관을 바꾸고 급여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통업체들은 가격 인하 경쟁을...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에 따르면 당시 한국의 최저임금은 고소득자부터 저소득자까지 일렬로 늘어놓았을 때 가장 가운데 값을 뜻하는 중위소득의 62.2%로, OECD 국가 중 8번째로 높았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와 경쟁하는 미국(28.0%), 일본(46.2%), 독일(54.2%)에 비해 훨씬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