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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8조 매각…건전성 제고 총력 2025-08-28 13:57:46
새마을금고가 대규모 부실채권을 정리하며 건전성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3조8,000억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이뤄진 매각액(2조 원) 대비 90% 증가한 규모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초 공식 출범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통해...
"그 가격엔 못 팔아"…브룩필드, '여의도 IFC' 컨티뉴에이션펀드 조성 추진 2025-08-28 10:36:25
전체가 여의도 일대 랜드마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이끌었다. 부실 자산을 인수해 가치 개선을 노리는 오퍼튜니스틱 전략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자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매각 작업은 매끄럽지 못했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인수 5년째인 2021년 하반기부터 매각 작업을 본격화해 이듬해 5월...
새마을금고, 상반기 부실채권 3.8조 매각…건전성 제고 '총력' 2025-08-28 05:51:00
신규 부실채권 매각 채널을 발굴해 연체관리 방식을 다변화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작년 9월 5천억원 규모로 조성한 '유암코-MG PF 정상화 펀드'는 누적 투자 약정액이 1천800억원에 달하며 부실 PF 정상화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난달 초 공식 출범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를...
[취재수첩] '兆 단위 과징금 쇼크'에 흔들리는 은행권 2025-08-27 17:36:47
배가량을 운영 리스크로 인식해 10년 동안 위험가중자산으로 쌓아야 한다. 예컨대 과징금 1조원을 내면 그만큼 자본금이 날아갈 뿐 아니라 위험가중자산 6조원이 새로 생긴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0.5%포인트 정도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10조원 이상 기업 대출을 할 수 있는 여력이 한 방에 사라지는 셈이다. 물론...
4대 시중은행 '깡통대출' 4조원 넘었다 2025-08-25 17:01:44
대출 부실 확대에 따라 은행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달 들어 소상공인 연체율 관리 등을 위한 채무조정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자산건전성 관리 태스크포스팀(TFT)과 연체 대출 관리 TFT를 통해 부실 위험 차주의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대출 부실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부동산 경기 침체에 신탁사도 '흔들'…14곳 중 5곳이 '적자' 2025-08-25 07:25:38
자산신탁(246억원), 코리아신탁(36억원) 등 순이었다. 부동산신탁사 14곳의 부채비율은 2분기 말 기준 평균 102.6%였다. 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1년 전만 해도 68.2% 수준이었으나 올해 1분기 말 92.8%까지 오른 뒤 2분기에 100%를 넘어섰다. 특히 무궁화신탁(319.4%), 한국투자부동산신탁(187.2%), 신한자산신탁(159.8%),...
부동산신탁사 평균 부채비율 100% 상회…14곳 중 5곳이 '적자' 2025-08-25 07:03:01
자산신탁(246억원), 코리아신탁(36억원) 등 순이었다. 부동산신탁사 14곳의 부채비율은 2분기 말 기준 평균 102.6%였다. 업계 평균 부채비율은 1년 전만 해도 68.2% 수준이었으나 올해 1분기 말 92.8%까지 오른 뒤 2분기에 100%를 넘어섰다. 특히 무궁화신탁(319.4%), 한국투자부동산신탁(187.2%), 신한자산신탁(159.8%),...
서학개미 제대로 꽂혔는데…기업가치 논란 '분분' 2025-08-24 08:48:03
크고 사측이 부채를 늘려 매집을 감행하다 대규모 부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적 CTC 붐을 조명한 최근의 장문 기획 기사에서 "심지어 CTC 업계 내부에서도 이러한 열풍이 거품이 아니냐는 회의가 나온다"고 전했다. 현재 국내 증시에서는 비트맥스와 SGA 등 몇몇 코스닥 상장사가...
국내외서 부는 '코인 비축株' 열풍…기업가치 논란도 '분분' 2025-08-24 07:03:00
주 자산으로 삼는 만큼 코인 가격이 하락하면 주가가 더 크게 폭락할 위험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상승에 대한 최근 투자자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 만큼 주가에 거품이 낄 공산이 크고 사측이 부채를 늘려 매집을 감행하다 대규모 부실이 일어날 수도 있다.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적 CTC 붐을...
압박 메시지 나올까…금감원장 상견례 앞둔 금융권 초긴장 2025-08-24 05:59:00
관련 자산 건전성 등이 추가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도 "지난 정부 아래 부동산 PF대출이 부실화됐다"며 "PF 잔존 부실을 조속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와의 자리에서는 모험자본 투자와 발행어음 인가 관련 논의가, 카드사와의 자리에서는 신기술금융 사업과 스테이블 코인 관련 논의가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