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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시험 문제 유출 448명 무더기 적발 2025-04-01 16:28:12
뒤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을 통해 아직 시험을 안 본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유출했다. 국시 실기시험은 통상 응시자를 하루 60∼70명씩 나눠 9∼11월 두 달여에 걸쳐 치러진다. 5개 대학 의대생 대표들은 시험 한 달 전인 2023년 8월 부산에서 만나 구체적인 범행 방법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그해...
의사 시험이 '오픈북'?…문제 복원해 돌려본 의사 448명 검거 2025-04-01 14:36:24
복원했다. 복원된 문제는 카카오톡,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 등 메신져를 통해 공유됐다. 의사 실기시험은 '문제 은행식'이어서 같은 해 나온 먼저 나온 문제가 뒤에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복원된 문제가 누적되면 시험장에서 같은 문제를 접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이번 사건에 연루된 신규...
"원룸 직거래라더니 월세 사기에 이용"…부동산 직거래 주의보 2025-03-24 15:31:55
집주인이 불편하게 나올 필요 없이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비어 있는 집이라 비밀번호를 공유한 박씨는 이후 경찰로부터 해당 오피스텔에서 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연락을 여러 차례 받았다. A씨는 박씨의 오피스텔을 마치 본인 소유 매물인 양 직거래 플랫폼에 광고하며 집을 보러...
'월세' 직접 둘러보고 보증금 1000만원 넣었는데…"누구세요?" 2025-03-24 13:55:15
보고 가겠다"고 말했다. 비어있는 집이라 박씨는 부담 없이 비밀번호를 알려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박씨에게 비밀번호를 받은 A씨가 직거래 앱에 집주인으로 등록해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 등 시세 반값으로 매물을 올린 것이다. A씨는 광고를 보고 연락...
"보이스피싱 당할 뻔"…60대 女 '이 앱' 덕분에 5억원 지켰다 2025-03-19 22:45:21
켜 경찰청이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예방·탐지 앱 '시티즌코난'을 내려받아 작동시켰다. 그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 3개가 탐지돼 곧바로 삭제 조치했다. 악성 앱을 삭제하고, 계좌 비밀번호를 모두 변경하도록 해 5억원 상당의 예치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출동한 경찰관이 A씨...
尹 탄핵 선고 한주 넘어가나…선고일 통지 없어 2025-03-19 18:55:44
행정 절차를 밟으며, 선고 전후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과 서울시, 종로구 등과 협의할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헌재가 당일이나 바로 전날 선고 여부를 통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다. 헌재가 20일이나 21일 중 선고일을 발표하면 다음 주 초, 그러지 못하면 26∼28일께 선...
'퇴사자 유출 의혹' 디나미스원 첫 입장…"혐의 사실과 달라" 2025-03-18 10:44:54
입장…"혐의 사실과 달라" 경찰 압수수색 3주만에 공식 입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게임즈[225570]에서 퇴사하며 미공개 프로젝트를 유출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신생 게임사 디나미스원 측이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의 첫 공식 입장을 냈다. 디나미스원은 18일 박병림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테슬라 독일공장 "병가 직원 급여 못 줘" 2025-03-14 18:53:51
이메일을 보내 의사의 진단을 공개하고 질병에 대한 비밀유지 의무를 해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독일에서는 연간 최장 6주의 병가를 유급으로 쓸 수 있고 연속 3일까지는 병원 서류가 없어도 된다. 연속 4일 이상이면 병명이 적히지 않은 '근무불능 증명서'를 의사에게 받아 고용주에게 내...
"3세부터 준비했다"…근친상간 영상 공유한 아빠들 '충격' 2025-03-13 19:56:08
것 같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그룹 내 채팅에서는 "3세 때부터 준비하고 있다", "엄마에게 전하면 아빠와 함께 있을 수 없어", "비밀로 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아내가 여행갔기 때문이다" 등의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채팅방의 존재는 지난해 11월 미성년자와 합의 없이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멤버 중 한...
[이응준의 시선] 최악의 악, 선관위 2025-03-13 17:54:37
‘4·19혁명’도 도표(圖表)가 필요한데, 경찰의 최초 ‘실탄’ 발포는 4월 서울에서가 아니라 3월 15일 밤 마산에서였다. 실종된 마산상고 학생 김주열이 27일 만인 4월 11일 최루탄이 오른쪽 눈에 박힌 채 중앙부두 앞바다에 떠오르고, 서울에서는 4월 19일 오후 1시경 처음 실탄이 발포된다. 한데 이러한, 그리고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