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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박원순 성희롱, 피해자·가족께 깊이 사과" 2021-01-27 10:04:17
여성가족부 장관 등에 보낸 제도 개선 권고 역시 존중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별 격차를 조장하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과감히 뜯어고치겠다. 우리 사회의 여성 억압구조를 해체하겠다"면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성범죄가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권력형 성범죄에...
여가부 "인권위 권고 반영…공공부문 성폭력 대응 강화" 2021-01-26 14:34:07
여성가족부가 공공부문의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를 적극 강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전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성희롱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낸 데 따른 공식 입장이다. 여가부는 이날 ‘인권위 제도 개선 권고에 대한 여가부 입장’이라는 보도 참고자료를 발표했다....
국가성평등지수, 73.6점 역대 최고 2021-01-21 17:21:52
국가성평등지수가 역대 가장 높은 73.6점을 기록했다.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가 전년(73.1점)보다 0.5점 높은 73.6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국가성평등지수는 한국의 성평등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성비가 완전 평등한 상태를...
성평등 지수, 부산·광주 '최상' 서울은 '중상'…최하위는? 2021-01-21 12:00:04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가 역대 가장 높은 73.6점을 기록했다.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가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세부 분야별 격차가 크다는 점은 풀어가야 할 과제로 꼽힌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국가성평등지수가 전년(73.1점)보다 0.5점 높은 73.6점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 후보자 "박원순·오거돈 사건, 권력형 성범죄" 2020-12-21 19:31:20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사진)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권력형 성범죄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자는 21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조직 내 상하관계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기관장이 우월적 지위를 갖고 있었다"며 이 같이...
서울시장 수면실 없앤다…5달만에 '근절대책' 내놓은 서울시 2020-12-10 15:09:00
여성가족부의 '기관장 사건 전담 신고창구'에 통지하면 사건 내용에 따라 경찰이 수사하거나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하는 식이다. 또 자치단체장 관련 사건 신고가 접수되면 직무배제 요건과 절차가 법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2차 피해 정의 확대...징게 규졍도 명확히 다듬어2차 피해...
여성이 임원 될 확률 0.34%…남성보다 7배 어렵다는데 2020-12-07 09:00:56
여성 임원 비율이 현저히 낮은데, 인사 규정에는 여성이 불이익을 받을 만한 명시적 조항이 없다는 점을 발견했다. 기업들이 ‘암묵적으로’ 여성을 리더십이 부족한 존재로 여겼고, 승진에서 백인 남성을 우대했다는 게 로덴이 내린 결론이었다. 몇 년 뒤인 1986년, 월스트리트저널에 ‘유리천장’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이...
[청춘만찬]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매사 열정있는 사람 돼야" "현모양처가 아닌 내 이름 석자로 살고 싶었다" 2020-11-18 18:35:00
차관(가운데)과 그의 동기들.(사진 제공=김경선 차관) 여성가족부는 어떤 부서인가 “적지 않은 분들이 여성가족부는 여성만을 위한 부서라고 오해하시는데, 여성가족부는 결코 여성만을 위한 부서가 아니다. 사회의 최종 목표인 양성평등을 이룩하기 위한 부서라고 볼 수 있다. 여성가족부의 영문명도 ‘Ministr...
여가부 장관 "재보궐은 학습기회"…진중권 "성추행 지들이 해놓고" 2020-11-05 16:16:39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사진)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으로 치러지는 내년 4월 보궐선거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성을 집단학습할 기회"라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보자 보자 하니 막 나간다"며 비판했다. 이 장관은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원순 피해자 측 "민주당, 권력 재창출에 혈안 됐나" [전문] 2020-11-03 21:13:34
및 당직자 대상 성평등 교육 연 1회 의무화, 성폭력 가해자 무관용 및 성범죄 징계시효 폐지,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 상설화 및 온라인 신고센터 설치 등을 당헌·당규에 담겠다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간 무엇이 달라졌는가. 2020년 7월, 박원순 전 시장에 의한 위력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지만, 민주당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