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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플랑크-연세 IBS 센터 개소…나노·의생명 융합 공동 연구 2025-07-28 14:00:03
맡는다.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독일 행동신경생물학연구소, 한국 IBS 나노의학연구단이 공동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연세의료원이 임상 적용 등으로 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 체계를 통해 나노 전달체 및 정밀 제어 기술 개발, 신경과학적 검증, 임상 적용 검토 및 질환 모델 제공 등으로 연계되는 다학제적...
'저선량 방사선 이용해 치매 치료'…한수원, 공동연구 결과 발표 2025-07-28 11:31:16
난치성 퇴행성 질환에 적용한 세계 최초의 연구이자, 알츠하이머와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임상 연구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고 추가 연구를 통해 장기간 부작용 유무와 치료 효과 등을 더욱 다각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응급실 간 온열질환자 100명 육박…다음 주도 '폭염' 2025-07-27 17:05:03
질환은 열탈진(59.8%)이었으며, 열사병(16.6%)과 열경련(14.1%)이 그 뒤를 이었다. 주말이 지나며 더위의 기세는 다소 꺾이겠지만, 다음 주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를 예정이라 온열질환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이다. 열대야는 수면장애와 피로감·집중력 저하·두통·식욕부진...
초가공식품 범위 어디까지…美 의견수렴 착수에 식품업계 긴장 2025-07-24 15:43:52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암, 비만, 신경 질환 등 다양한 건강 문제 간의 연관성이 밝혀졌다"며 "초가공 식품 과다 섭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HA)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많은 식품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발표에 초가공식품의 정의가 얼마나 광범위할지 우려하며 긴장하고 있다고...
큐라클, 알츠하이머 신약 후보 'CU71' PCT 국제특허 출원 2025-07-23 13:14:47
역할을 하는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질환 초기부터 이 장벽이 붕괴되면서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신경염증, 신경세포 손상 등 병리적 연쇄반응이 유발된다. CU71은 BBB 기능장애와 혈관 누수를 정상화해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을 갖는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
큐라클 'CU71' 국제특허 출원…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 진출 2025-07-23 10:29:17
방어막 역할을 하는데,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는 질환 초기부터 이 장벽이 붕괴되면서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신경염증, 신경세포 손상 등 병리적 연쇄반응이 유발된다. 큐라클은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5xFAD)에서 실시한 전임상 실험을 통해 CU71의 약물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물체 인지 실험 및 수중 미로 실험 결과,...
의료기기 공급난에 '소아·지방의료' 고사직전 2025-07-20 17:30:29
희소 질환으로, 선천적으로 장의 운동신경세포가 없어 변이 내려가지 않는 병이다. 이를 진단하려면 직장 내 세포에 대한 생체검사가 필요한데 이때 필요한 직장용 흡인생체검사기와 생체검사용 카테터가 국내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 국내 유일한 공급사인 이탈리아 사모 바이오메디카가 폐업했기 때문이다. 정은영 계명대...
뇌혈관 수술에 3D 영상 도입…정맥수술법으로 부작용 줄여 2025-07-18 17:49:58
아닙니다.” 윤원기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사진)는 18일 “뇌동맥류는 위험도가 낮은 경우에는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환자들 사이에서 뇌동맥류가 언제든 터져 뇌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실제로는 과도한 우려라는 게 윤 교수의 설명이다. 뇌 혈류에 문제가 생겨 꽈리처럼...
[책마을] 중독은 의지 부족이 아니라 뇌의 병이다 2025-07-18 17:03:39
명백한 신경 질환이라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된 은 미국 텍사스대 인지·신경과학 교수가 약물 중독자의 뇌를 파헤친 책이다. 마약 중독, 특히 펜타닐 같은 강력한 약물이 인간의 뇌를 어떻게 장악하는지를 신경과학의 언어로 설명한다. 저자는 이 과정을 “뇌의 하이재킹(공중납치)”에 비유한다. 약물은 단지...
여름용 샌들·슬리퍼가 오히려 허리 통증 유발? 2025-07-18 10:02:18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슬리퍼나 플립플롭처럼 뒤꿈치를 고정하지 않는 신발은 걸을 때 발이 자꾸 벗겨지려 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발가락에 힘을 주게 된다”하며 “이때 걸음걸이 자체의 변형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고 흔들리게 되면서 척추까지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