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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여파' 적자 낸 NHN, 커머스 자회사 정리한다 [종합] 2025-02-14 11:36:19
NHN의 적자전환은 지난해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일어난 영업손실 여파다. 이에 게임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주요 사업 부문별 구조 효율화 노력을 지속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NHN은 결제 사업 부문에 있어 티메프 사태 이후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며 각 사업별 전략을 수정할...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전환…"게임 6종 출시, AI 사업 확장"(종합) 2025-02-14 10:16:41
14일 밝혔다. 반면 영업손익은 3분기에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 채권의 대손상각비가 반영되며 영업손실 326억원을 기록, 적자 전환했다. NHN은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1천8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게임 부문 매출은 웹보드 게임과 일본 시장...
홍콩 ELS 손실 배상액 5대 은행만 1.2조 달해 2025-02-12 17:30:28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에게 지급한 손실 배상액이 1조2000억원을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당국이 일부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금융사를 압박해 모든 투자자의 투자 손실을 배상해주도록 강제한 선례로 남게 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이...
파월 Fed 의장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뉴욕증시 혼조 [모닝브리핑] 2025-02-12 06:56:27
◆ 국회, 사흘간 대정부질문…계엄사태·탄핵심판 놓고 격돌 예고 국회는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합니다. 대정부질문은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13일 경제, 14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됩니다. 국민의힘은 계엄 사태 원인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입법 독재에 있다고 주장하는...
4대 은행 수수료 이익 4조…ELS 구멍 방카슈랑스로 막아 2025-02-12 06:07:00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H지수 ELS의 손실 사태로 관련 실적이 끊기자 대체 상품으로 돌파구를 마련, 오히려 전체 수수료 이익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해 신탁 수수료 이익은 총 7천3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3년의 7천860억원보...
'테일러메이드 비밀계약' 둘러싼 센트로이드·F&F 진실게임 2025-02-11 11:09:31
이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와 농협중앙회, 신한캐피탈, 하나증권 등이 F&F와 함께 LP로 참여한 기관투자가다. 올초 센트로이드는 투자자들에게 "테일러메이드 투자 회수를 검토하고 있고, 주요 LP인 F&F에 '우선매수권 등이 있다"는 내용을 보냈다. F&F는 센트로이드 측에 답신을 보내며 다른 LP들에게...
최대이익에도 영업점 줄이는 은행…KB·신한 28개씩 무더기 폐쇄(종합) 2025-02-09 14:33:41
최대이익에도 영업점 줄이는 은행…KB·신한 28개씩 무더기 폐쇄(종합) 신한 1월·KB 3월 없애…5대 은행 약 1년새 165개점 축소 노인 등 취약층 금융접근성 우려…금융노조, 주4.5일제·영업시간 단축 주장까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은행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년간 급증한 대출을 바탕으로...
[고침] 경제(최대 이자이익에도 영업점 줄이는 은행권…KB…) 2025-02-09 13:54:46
1년새 165개 축소…우리 52개·농협 36개·신한 57개↓ 노인 등 취약층 금융접근성 우려…금융노조, 주4.5일제·영업시간 단축 주장까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은행권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년간 급증한 대출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이자 이익을 누리면서도 오프라인 영업점을 계속 줄이고 있다....
급전 창구 대출까지 '빨간불'…서민경제 흔들린다 2025-02-09 13:10:24
금융지주 계열 카드회사들(KB국민·신한·하나·우리카드)의 연체율은 상대적으로 양호하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들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말 평균 1.53%로 집계됐다. 하나카드가 1.87%로 가장 높았고, 신한카드(1.51%), 우리카드(1.44%), KB국민카드(1.31%) 등의 순이었다. 이들의 연말 기준...
은행 신용카드 연체율 두 달째 3.4%…카드 사태 후 첫 고공행진 2025-02-09 06:05:02
3.4%…카드 사태 후 첫 고공행진 4대 금융 카드사 연체율도 1.5% 넘어…3년 연속 상승세 취약 다중채무자들, 불황에 소액 급전조차 못 갚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은행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카드 사태 이후 최악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신용 점수가 낮은 취약 차주들이 1금융권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