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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감독권 행안부 존치 무게…금융당국 협업은 강화 2025-11-23 05:57:00
안전부가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계속 갖되 건전성 관리에서는 금융당국과 협업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행안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주 새마을금고 감독권 문제와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안부가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유지하면서 건전성 관리를 위해 금융당국과 협업을 확대하는...
응급실 1시간 찾다 숨진 부산 고교생…병원서 14번 거절당해 2025-11-22 17:03:45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119구급대와 부산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쓰러진 채 경련 중이고 호흡은 있다는 교사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119구급대는 신고 접수 16분 만인 오전 6시 33분께 현장에 도착했고, 당시 환자는...
1300원에도 공포 느끼던 시장, 1500원 환율에는 왜 담담할까[달러가 사라졌다①] 2025-11-22 06:00:04
유동성 안전판 역할이다. 제롬 파월 중앙은행 의장 역시 지난 10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미국 재무부가 장기채 대신 단기채 발행 비중을 늘리면서 단기자금 시장을 압박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게 (자금시장 압박의) 요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수긍했다. 엔화와의 동조화도 최근...
우크라·유럽, 美의 '영토 양보안'에 반발 2025-11-21 22:57:37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도 “주권, 국민의 안전, 우리의 레드라인을 벗어난 어떤 결정도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이 마련한 평화안에는 사실상 영토 양보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이를 거부한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가 공개한 초안 전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군사력 60만 명...
우크라 "레드라인 벗어난 어떤 결정도 불가"…美와 실무협상 2025-11-21 21:04:43
평화구상안 초안과 관련해 "주권, 국민의 안전 및 우리의 레드라인을 벗어난 어떤 결정도 존재할 수 없다"고 밝혔다.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서기는 21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이날 미국 댄 드리스컬 육군장관을 단장으로 한 미국 대표단과 회담했다고 전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
이륙 직후 엔진 떨어져나가…사고 순간 전격 공개 2025-11-21 20:04:30
2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이날 발표한 사고 예비 보고서에는 글로벌 물류기업 UPS 소속 MD-11 기종 화물기의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6장의 연속 사진이 포함됐다. 해당 사진에는 화물기가 당시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왼쪽 엔진이 떨어져...
美화물기 폭발 사고 순간 공개…이륙하자마자 엔진 떨어져나가 2025-11-21 19:51:05
=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지난 4일 발생한 화물기 추락·폭발 사고 당시 장면을 담은 사진을 20일(현지시간) 프레임 단위로 공개했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NTSB가 이날 발표한 사고 예비 보고서에는 글로벌 물류기업 UPS 소속 MD-11 기종 화물기의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6장의 연속 사진이 포함됐다. 공개된...
日도쿄전력, 동일본 대지진 후 첫 원전 재가동 눈앞 2025-11-21 18:27:51
6호기와 7호기 재가동을 추진해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새로운 규제 기준에 기초한 안전 심사에 합격했다. 하지만 7호기는 테러 대책 시설 완공 지연으로 당분간 운전할 수 없는 상황이라 6호기만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교도통신은 "지역 동의,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종 확인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1월에라도 6호기...
與 최고위원들, 지방선거 출마 위해 내주 줄사퇴한다 2025-11-21 17:48:12
선거제 개편 등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합의안을 도출해야 하는데 여야 지도부가 미온적이기 때문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지난 18일 선거구획정안 논의를 위해 정개특위 구성 등을 놓고 당내 의견을 들어보는 데까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개특위를 별도로 구성하거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선...
산재 반복때 영업익 5% 과징금법…야당·경제계 우려에 '일단 보류' 2025-11-21 17:47:50
한층 강화됐다. 산업안전보건법 56조 2항은 ‘공개할 수 있다’에서 ‘공개해야 한다’는 의무 조항(위원회 대안)으로 바뀌었다. 이대로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면 기업들은 중대재해와 화재·폭발, 붕괴 등 사고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담은 보고서를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