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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와 다르게"…공모펀드, 차별화에 사활 2025-07-28 17:30:26
내준 것이다. 공모펀드업계가 ETF에선 찾아볼 수 없는 전략 상품으로 투자자 공략에 나선 배경이다. 한 운용사 임원은 “일반 공모펀드로는 거래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큰 ETF와 경쟁하기 어렵다”며 “ETF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전략을 끊임없이 발굴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2차전지·철강株 랠리에 포스코그룹 ETF 날았다 2025-07-24 17:47:21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 철강부문 실적은 내년에 더 좋아질 것”이라며 “철광석·원료탄 가격 안정으로 제조원가가 낮아지고, 판가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 목표주가는 5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0.3% 내린 33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리츠, 바닥 찍고 반등"…'유증 리스크' 줄인 액티브 ETF도 나왔다 2025-07-24 17:39:17
순자산 7000억원 규모의 국내 최대 리츠 ETF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의 경우 올해에만 600억원에 달하는 개인 자금이 들어왔다. 윤 본부장은 “은행 신탁을 통해 들어오는 자금도 400억원 수준”이라며 “보수적인 성향이 투자자들까지 리츠에 관심을 갖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유상증자 리스크 낮춘 액티브 리츠 ETF 출시 2025-07-23 17:48:25
적용된다. 5000만원 이하로 3년 이상 투자하면 배당소득에 대해 9.9%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다. 기존 배당소득세는 15.4%다. 국내 최초 채권혼합형 리츠 ETF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10 채권혼합액티브는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비중을 넣을 수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한화운용 ETF 순자산 1년새 3조 급증 2025-07-23 17:44:57
국내 증시를 떠날 때 ‘코리아 프리미엄’을 발굴해 질적 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한화운용은 연내 새로운 배당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금정섭 ETF사업본부장은 “9월 중 기존 PLUS 고배당주보다 자본차익 기대를 높인 상품을, 연내 미국 고배당주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낙관론 지나치다…'그날' 오면 美 증시 급락" 폭탄 전망 2025-07-22 20:06:13
있을 가능성이 여전해서다. 다만 무력 충돌이 재개돼도 에너지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이스라엘이 이란을 추가로 공격한다고 해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공급이 차질 없이 이어진다면 유가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美증시 낙관 지나쳐…8월 관세 덮치면 최대 15% 빠질 것" 2025-07-22 17:32:17
확대 등 성장을 위한 변화가 진행 중인 유럽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역시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다만 낮은 자본수익률(ROC) 문제가 해결돼야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이 커질 것으로 진단했다. ROC는 투입된 자본 대비 실질 수익을 얼마만큼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하나증권, 안정적 현금 흐름…예비 은퇴자 위한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 2025-07-21 15:38:39
연 1.2%고, 하나더넥스트 글로벌인컴랩은 선취 0.8%, 후취 연 1.0% 수준이다. 상품 가입은 전국 하나증권 영업점과 하나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전 상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투자해야 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상승장서 두 배 벌자" 레버리지 ETF에 올해 1조 뭉칫돈 2025-07-20 17:47:23
변동성 장세에서는 손실폭이 커질 수 있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음의 복리 효과’ 때문이다. 예를 들어 지수가 100일 때 10% 하락한 뒤 다음날 10% 올라도 지수는 100이 아니라 99가 된다. 손실을 낸 후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하락폭보다 더 많이 상승해야 한다는 의미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슈퍼 乙' ASML, 관세 우려에 급락 2025-07-17 17:34:08
미국은 다음달 1일부터 유럽에도 30% 관세율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현실화 땐 주로 해외에 장비를 판매하는 ASML 부담이 급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ASML 측은 “30% 관세가 부과되면 장비 가격이 대당 2억5000만유로(약 4037억원)에서 3억2500만유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