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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소비심리 '꿈틀'…롯데, 사상 최대 마케팅 2025-06-04 17:26:06
여행, 레저까지 다양한 상품군에서 대대적인 할인전을 벌인다. 2023년 처음 시작했는데, 올해 세 번째다. 올해는 규모를 더 키웠다. 지난해보다 1주일 더 늘어난 18일간 진행한다. 참가하는 롯데 계열사도 작년 16곳에서 올해 20곳으로 늘었다. 롯데그룹은 올해 불황형 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中제품 관세 줄여 드립니다"…미국은 지금 '세관 사기' 기승 2025-06-03 16:10:00
중국산 플라스틱 여행 가방의 실제 가격이 10달러(약 1만4000원)지만 5달러(약 7000원)로 신고하면 75% 관세 기준으로 3.75달러(약 5000원)만 납부하면 되는 식으로 관세를 줄일 수 있다. 신고 상품의 분류를 조작하는 방법은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셔츠를 면 셔츠로 속이는 것처럼 제품 소재를 바꿔 신고하는 식이다. 제3국...
[대선 D-2] 새 정부 경제과제 1순위 '내수·美관세'…30조대 추경 나선다 2025-06-01 06:31:15
공산이 크다. 이번 주말을 앞두고서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전해졌다. 가뜩이나 부진한 내수는 갈수록 움츠러드는 양상이다. 수출을 유일한 '엔진'으로 삼고 있는 한국 경제로서는 급제동이 불가피하다. 올해 0%대...
"중국인 관광객이 확 달라졌어요"…뜻밖의 상황에 '비명' 2025-05-31 14:48:10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달라진 여행 트렌드…관광객 늘어도 수입 줄었다 반면 관광수입은 관광객 증가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구매력 높은 단체객 중심의 여행에서 개별 여행으로 트렌드가 달라진 점이 관광수입 회복이 더딘 이유로 꼽힌다. 야놀자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202...
강달러 기조 바뀐다…수혜주는 [박해린의 마켓톡톡] 2025-05-22 17:31:32
등 구매 비용이 줄어들 뿐 아니라 내국인의 해외 여행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선 원·달러 환율이 10원 내릴 때마다 대한항공은 약 35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약 280억원의 환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천연가스, 석유 등 연료를 수입하는 한국전력과 SK가스 등 에너지 기업, 원료...
"한국서 돈 안 쓰고 가요"…외국인 관광객 늘었는데 '한숨' 2025-05-22 09:28:53
수입 팬데믹 이전 76% 수준22일 야놀자리서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외래 관광객은 총 387만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13.7% 늘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0.7% 늘었다. 관광수입은 37억8000만 달러에 머물며 2019년(49억6000만달러) 대비...
경기 침체에 술집·숙박업 직격탄…1분기 매출 10% 넘게 꺾였다 2025-05-22 06:01:00
숙박·여행서비스업 부진이 두드러졌다. 숙박·여행서비스업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8% 급감했다. KCD 관계자는 "특히 외식업과 숙박업은 소비자의 선택적 지출 대상이라, 경제 상황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내수 부진에 통상여건 악화까지 겹치면서 소비 심리 회복은 계속 늦어지는...
인도 내 반튀르키예 움직임 확산…의류·초콜릿 등 판매 중단 2025-05-20 11:53:41
의류를 8천100만 달러(약 1천130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밖에도 인도 북부 히마찰 프라데시주는 연 6천만달러(약 840억원) 규모의 튀르키예산 사과 수입 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충돌이 벌어지자 인도의 공격은 규탄하고, 파키스탄에는 연...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머리만이 아니다, 몰입해 분투하는 이가 천재" 2025-05-19 10:00:02
졸업하고 기자로 활동하면서 세계 각국을 여행한 조성관 작가는 2005년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했을 때 특별한 감동을 느껴 천재 연구를 시작했다. 에는 화가 클림트,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 음악가 모차르트와 베토벤, 건축가 아돌프 로스와 오토 바그너까지 6명의 천재를 조명했다. 평전이자 역사서이며 여행서인 이 책은...
"안 하는 게 바보"…'탈세'→'횡령' 연예인 개인법인의 '명암'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5-05-17 21:01:49
높을수록 세율이 증가해 최고 45%에 달한다. 수입의 절반 가까이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 것. 하지만 법인의 경우, 소득 규모에 따라 9%에서 24%의 세율이 적용된다. 여기에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비되는 교통비, 차량 유지비, 접대비 등은 물론 주택 임대료까지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가족을 직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