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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大 총장 최종후보 최광식·이두희·정진택 2018-12-13 21:42:21
조아란 기자 ] 고려대 차기 총장 최종후보자가 최광식 명예교수(65·한국사학과), 이두희 교수(61·경영학과), 정진택 교수(58·기계학부)로 압축됐다. 고려대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는 13일 이들 3명을 최종후보자로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총추위 투표에서는 최 교수가 가장 많은...
'가족 해체의 그늘'…가족 있는 무연고 사망자 급증 2018-12-12 15:58:22
조아란/김남영 기자 ] 지난 10월30일 사망한 김모씨의 유골은 지난달 11일 경기 파주시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됐다. 무연고 사망자 3300여 명의 유골함을 보관하는 곳이다. 용미리 시립묘지에는 수만 명이 잠들어 있어 주말마다 추모 행렬이 이어지지만, 무연고 추모의 집은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은수미 성남시장·이정훈 강동구청장 재판에 넘겨져 2018-12-11 20:04:32
[ 조아란,박진우 기자 ] 검찰이 11일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과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은 시장은 성남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이모씨로부터 2016년 6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1년여간 90여 차례에 걸쳐 운전기사와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등 정치자금을 불법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은 시장은...
직장인 애환 보듬은 10년…"힘들 때마다 기사 보고 위로 받았죠" 2018-12-10 18:05:32
[ 박종서/박진우/조아란 기자 ] 10년 전이라고 다르지 않았다. 직장인의 생활은 고달팠고, 앞날은 불안했다. 하소연할 데도 마땅치 않았다. 화요기획 ‘김과장&이대리’의 등장에 직장인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한 이유다. 이들의 성원은 한국경제신문이 10년간 88명의 기자를 동원해 총 999개의 기사(원고지...
함께 울고 웃은 10년 '김과장&이대리'…"한국 경제의 기둥, 당신들을 한경이 응원합니다" 2018-12-10 17:50:09
[ 장창민/조아란 기자 ] 신문에 실린 시리즈 횟수 428회, 기사 수 999건, 원고지 분량 1만2840장, 취재에 참여한 기자 88명….한국경제신문의 화요기획 ‘김과장&이대리’가 세운 기록들이다. 첫선을 보인 날은 2008년 12월2일. 이후 10년 동안 직장인들의 먹고사는 이야기 등 애환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재활용 안 되는 서울 재활용센터 '유명무실' 2018-12-03 18:08:46
[ 조아란/구민기 기자 ] 지난 2일 저녁에 찾은 서울시 성북구 재활용센터는 고요했다. 손님은 한 명도 없었고 언제 들어왔는지 모를 중고 가전제품 수십 개 위에 먼지만 수북이 쌓여 있었다. 각 구청이 중고제품의 처분과 판매를 위해 도입한 재활용센터는 서울 시내에 모두 31개. 그러나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4월 중국의...
관광특구 명동, 외국인에겐 '강매 특구'? 2018-12-02 18:23:37
[ 조아란/구민기 기자 ] 사흘간 한국에 여행 온 일본인 관광객 메이(32)는 서울 명동에서 쇼핑하다 화장품을 강매당했다. 지난달 20일 명동의 한 가게에서 화장품 10여 개를 골랐는데 계산 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 주춤하던 찰나 점원이 갑자기 지갑을 뺏어 돈을 꺼내 결제한 것이다. 결제 목록엔 심지어 자신이 고르지...
[취재수첩] '애국심 경연장' 된 디지털 토론회 2018-11-29 18:08:18
조아란 지식사회부 기자 archo@hankyung.com [ 조아란 기자 ] 주한 미국대사관 등이 지난 28일 고려대에서 연 ‘국경없는 인터넷 속에서 디지털 주권 지키기’ 토론회는 구글 같은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에 대한 성토장 같았다. 객석에서는 “(외국 기업으로부터) 세금 좀 걷어서 국내 it업계를...
'한국판 구글세' 추진에 한·미동맹 거론한 美 대사관 2018-11-28 17:45:07
표명 [ 박종필/조아란 기자 ] 미국이 28일 정치권의 ‘구글세’ 도입 움직임에 한·미 동맹까지 거론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본지 11월28일자 a1, 6면 참조주한 미국대사관은 28일 서울 고려대에서 ‘국경없는 인터넷 속에서 디지털주권 지키기’ 토론회를 열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한국판 구글세' 도입 논란에 ‘한미동맹’ 강조한 美 대사관 2018-11-28 16:14:48
말했다. 조 상무는 “데이터 현지화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의료·금융서비스(개방)를 다 닫겠다는 것으로 ‘디지털 쇄국주의’라고 부른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데이터를 개방하겠다고 한 대국민연설과도 전면 배치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박종필/조아란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