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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만난 윤 대통령 "산업현장 불법 놔두면 그게 국가냐" 2023-02-12 17:54:47
이어 “기업인을 멀리만 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해나가기 어렵다”며 “공무원이 기업의 손익 계산을 볼 수 있어야 재정을 어떻게 투입할지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약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직폭력배보다 더한 사람들이 마약 유통에 관여하기 때문에 희생정신이 없으면 마약사범 검거는...
MZ 공무원 만난 尹 "불법 놔두면 그게 국가냐"…숏폼 공개 [영상] 2023-02-12 12:10:54
"조직폭력배보다 더한 사람들이 마약 유통에 관여하기 때문에 희생정신이 없으면 마약사범 검거는 어렵다"며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행정안전부 조직국에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요리를 취미로 하는 윤 대통령은 "어릴 적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으로 계란프라이를 하면 들러붙곤 했다"며 "5살 때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연탄...
땅 빌려줬더니 폐기물이 산처럼…불법 투기 막으려면 2023-02-09 15:03:31
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거되기도 했다. 이 사건에는 조폭 말고도 전직 공무원과 재활용업체 대표가 연루돼있었다. 농지 소유주에게 '땅에 좋은 흙을 성토해주겠다'고 제안할 경우 일단 의심부터 하고, 흙과 해당 업체를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골재업체에 '무기성 오니(모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伊마피아 두목 옥중소송 "별명 부정확히 묘사…책 회수하라" 2023-01-29 21:28:23
폭력배들은 누군가 자신들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겁내지 않지만, 자신들이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대해서는 두려워한다"고 꼬집었다. 이탈리아 검찰은 그라비아노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최종 결정은 법원에 달려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그라비아노는 30년간 도피 행각을 벌이다 지난 16일 전격 체포된 시칠리아 섬의 마피아...
슬기로운 조폭생활…"의리? 돈 많은 선배따라 움직여요" 2023-01-23 11:00:01
매장을 운영하는 경기남부지역 조직폭력배 B씨도 A씨 말이 실제 현실이라고 맞장구를 쳤다. B씨는 종종 '다른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지 말라'는 식의 경고성 글을 SNS에 공개적으로 게시한다. B씨는 "나도 다른 조직원들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 매출을 올려주는데, 다른 동료들도 내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기자도 당할 뻔'…보이스피싱 합수단, 5개월간 총책 24명 구속 2023-01-17 16:38:07
재수사해 마약사범과 조직폭력배가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전모를 규명하고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 30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피해자 23명으로부터 약 9억50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을 수사해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피해자 11명으로부터...
'대장동 수익 275억 은닉' 혐의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8:47:37
역할을 했다. 조직폭력배 출신인 최씨는 김씨의 20년지기 측근으로 화천대유의 살림살이를 맡았다. 2021년 10월 김씨에 대한 1차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됐을 때 서울구치소 앞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마중 나오기도 했다. 김씨의 측근을 재판에 넘긴 검찰은 범행 지시자이자 대장동 사건의 '키맨'인 김씨 입을 열기...
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8:07:42
이같이 범행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최씨는 2021년 10월께 화천대유 계좌에서 배당금 명목으로 김씨 명의 계좌로 송금된 30억원을 대여금 형식으로 송금받아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도 받는다. 목포 조직폭력배 출신인 최씨는 쌍방울 대표와 부회장도 지낸 인물이다. 이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인 이화영 전...
檢, '대장동 수익 은닉' 김만배 측근 2명 구속기소 2023-01-02 16:30:40
목포 조직폭력배 출신인 최씨는 쌍방울 대표와 부회장도 지낸 인물이다. 2010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쌍방울을 인수하는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을 맡기도 했다. 대학 동문인 김씨 부탁으로 2017년 화천대유에...
'대장동 키맨' 김만배 측근들 檢조사…화천대유·천화동인 돈거래 주목 2022-12-18 16:11:22
용처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지낸 최 이사의 경우 2020년 4월 이후 천화동인 1호에서 돈을 빌려 며칠 만에 갚는 방식으로 총 330억원을 거래했다. 이와 별도로 그가 운영하는 회사에 대여나 투자 명목으로 김씨의 돈 약 80억원이 흘러들어가는 등 돈세탁이 의심되는 정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