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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특급호텔 조식보다 푸짐한 대만 아침시장 음식들 2017-06-18 15:18:04
점이다. 고온 다습한 기후여서 채소 재배가 성하다. 남방계의 풍부한 채소가 시장에 가득 깔린다. 짧은 경험이지만, 뜻밖에도 고수(샹차이)를 얹어 나오는 요리는 못 봤다. 따로 요구해서 내줬을 정도. 반면, 고기 요리 등에 남방계의 강한 향신채, 즉 타이바질 같은 것들을 쓰는 집들도 있었다.대만에 온 한국인들이 꼭...
창업가 육성하는 롯데마트…청년식당 4호점 `초면` 오픈 2017-06-06 21:09:32
일본 라멘 전문점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육수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초면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 라멘과 나가사키 해물 라멘 등에 사용하는 모든 육수는 매장에서 직접 10시간 이상 돼지뼈를 고아 만들며, 소금 대신 파기름과 마늘기름을 사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무더위를 식혀 줄 ‘토마토 냉라멘’도 눈에...
다가오는 여름 대비, 강남 신사동 맛집 ‘미슬토 해녀물회’ 2017-06-06 11:11:15
발효시킨 육수의 깊은 맛이 풍미를 깃들여 특별한 맛으로 여름철에 미식가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메뉴다. 특히 대표메뉴 해녀물회는 시원하고 진한 육수에 문어, 광어회, 전복, 멍게와 해삼 등의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채소를 고명으로 올려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함께 나오는 국수와의 조화가 일품이다. 미슬토...
단짝 친구와 동업…월 순익 800만원, 경쟁 덜한 골목상권 소형점포 '주효' 2017-05-28 14:41:33
있어 편하다. 탕류는 육수 등 주요 식재료를 본사에서 팩으로 보내줘 회를 썰거나 채소 등만 넣고 간단히 조리하면 된다. 고정비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점포 입지는 주변에 직장인이 많은 먹자골목 지역으로 규모는 20㎡(약 6평)의 소형 점포다. 주변에 횟집은 많지만 오징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해물포차는 없어서...
[여행의 향기] 봄 죽순과 절인 삼겹살 넣고 푹~ 혀 끝에 온 봄…생동하는 대지의 맛 2017-03-19 16:07:03
육수는 느끼함과 잡내가 전혀 없고 담백했다. 고기 조직은 오래 삶았어도 퍼지지 않았다. 죽순에는 특유의 아삭함이 살아있었다. 냉이와 된장처럼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고 건강하고 산뜻한 맛이었다.옌두셴은 평범하고 단순한 요리지만 단숨에 입맛을 사로잡았다. 비결은 죽순이다. 삼겹살이 들어가지만 옌두셴의 깊은...
[여행의 향기] 화창한 봄 입맛이 없다면…일본 가고시마 '미각 여행' 떠나자 2017-03-12 15:35:57
한 점을 육수에 살짝 데친 후 입 속으로 가져가면 눈 녹듯 스르르 녹아내린다. 너무 익히지 말고 살짝살짝 흔들며 데쳐먹는 것이 요령이다. 가고시마 시내에 있는 ‘구마소테이’는 가고시마에서 흑돼지 샤부샤부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다.라멘도 맛보자. 규슈는 돈코쓰 라멘으로 유명하다. 돼지뼈를 푹 고아...
‘2TV 생생정보’ 청주 삼겹살 거리, 간장삼겹살-양푼등갈비-버섯짜글이 ‘군침’ 2017-03-07 19:17:09
맛의 국물맛이 일품이다. 자연산 능이와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비법육수로 국물맛을 내는데, 자극적이게 맵지 않고 시원하다고 한다. 짜글이 외에 삼겹살 구이 역시 능이버섯과 함께 제공해 느끼한 맛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 가게에서는 싸리버섯, 밤버섯, 굴뚝버섯 등 자연산 버섯을 반찬으로 제공, 손님들의 만족도...
‘먹킷리스트!’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 4 2017-02-27 15:00:00
약간 ‘허당’스러운 면이 있지만 항상 채소 육수를 먼저 내는 모습에서 그의 변치 않는 자연주의 요리 철학을 알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세라’는 이탈리아어로 저녁 인사말이다. 식전 빵이 입 안에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며 파스타에는 엄청난 풍미가 담겨 있어 감탄을 자아낼 정도. 직접 채소를 키우는 등...
[여행의 향기] 매콤한 양젖치즈 넣은 송아지 곱창볶음 한국인 입맛에도 '딱' 2017-02-19 16:46:57
적셔서 먹거나 채소를 넣고 끓여 먹었다. 마치 우리가 누룽지를 먹는 법과 비슷하다. 불을 지필 수 있으면 딱딱한 빵을 뜯어 넣고 물을 부어 죽처럼 쑤어 먹었다. 이것이 수프였다. 우리가 생각하는 멋진 양식의 첫 번째 코스로 먹는 촉촉하고 진한 수프는 그다지 광범위하지 않았다. 일종의 왕실 음식이나 귀족들의 식탁에...
‘2TV 생생정보’ 4천원 순대국밥, 속이꽉 찬 순대와 사골국물의 조화 2017-02-13 19:12:30
판매한다. 순대와 내장, 사골육수를 넣고 보글보글 끓인 순대국밥은 누린내가 나지 않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고. 특히 이 가게는 표고버섯과 땅콩, 각종 채소를 넣어 주인이 직접 순대를 직접 만든다. 선지가 들어가지 않는 백순대와 선지를 넣은 피순대, 두 종류가 있어 피순대를 꺼리는 여성들도 순대국밥을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