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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래빗] #피의사실공표 금지 강화…여론재판 사라질까? 2019-09-23 11:51:43
#피의사실공표죄? 피의사실공표죄는 쉽게 말해 수사 중인 내용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겁니다. 형법 제126조에 규정된 피의사실공표죄는 검찰, 경찰 등 범죄수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피의사실을 기소 전에 외부에 알린 죄를 처벌하는 겁니다. 수사기관이 공판을 청구하기 전에 피의사실을 공표하면...
조승수 음주운전 처음 아냐…2003년에도 무면허 음주운전 2019-09-23 08:47:41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에 걸리기 때문에 관련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전 의원은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4년 민주노동당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2005년 국정감사 중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이후 진보신당 연대회의를 창당했고, 4.29...
'강적들' 박형준 “文 정부, 조국 지킬수록 바닥까지 추락할 것” 2019-09-21 13:00:02
피의사실 공표 방지를 위한 준칙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셀프 방어’라는 비판이 계속되자 조 장관은 “준칙 개정은 가족 수사 뒤 할 것”이라 해명했다. 박지원 의원은 “피의사실 공표 방지 개정은 ‘오비이락’일 뿐”이라며 “반드시 개혁되어야...
내로남불식 '피의사실 공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9-09-20 15:57:27
인터뷰에서 "이번 논란이 단순히 '피의사실 공표'라는 점을 넘어 국민의 알 권리와 명예훼손이라는 문제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피의자의 인권과 국민의 알 권리 사이의 관계를 고려해 형법의 피의사실공표죄 조항을 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국의 법무부 꿋꿋이 갈 길 간다 … 서울·고려·연세대, '조국사퇴' 촛불 2019-09-19 12:56:16
기관의 피의 사실 공표를 금지하는 법무부의 공보 준칙 개정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하필이면 조국 가족 등이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박삼기 전임 법무부 장관도 '오비이락이 될 수 있다'고 유예했던 개정을 지금 들고 나오는 것은 조 장관이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겠다는...
'위원회' 거쳐야 수사정보 언론공개…어기면 장관이 감찰 2019-09-18 17:35:58
알 권리를 크게 제한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사실상 검찰 기소 전에는 대부분의 사건에서 정보 공개가 제한되기 때문이다. 첨예한 이해관계 사이의 조화를 이루려면 훈령·준칙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 관행방...
당정 "검찰개혁, 지금이 적기…중단 없이 추진해야" 2019-09-18 09:06:41
그러면서 "먼저 심각한 인권침해요소로 지목되는 피의사실 공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국민 법률서비스 개선에 대해서는 "임차인 분쟁조정 지원, 수사 중인 피의자에 국선변호인 제공,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이 실질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주택임대차계약의 약자인 임차인에게...
조국 "형사사건 공보준칙 개선, 가족수사 이후 시행" 2019-09-18 08:17:19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방지 강화를 위한 공보준칙 개정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치고 제 가족 수사가 마무리된 후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 협의'에서 "형사사건 공보 개선 방안은 이미 박상기 전임 장관이...
경찰 측 "장제원 아들 휴대전화 분석 중"…재소환 가능성은 2019-09-17 22:15:16
장 의원이 경찰의 피의사실 공표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서는 "경찰은 공보준칙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씨는 이달 7일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음주측정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0.08%...
하태경 "조국 장관, 민정수석 시절 피의 사실 공표에 입도 뻥긋 않더니" 2019-09-17 10:09:25
지휘하면서 피의사실 공표 문제 불거져도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면서 "그래놓고 자기 가족이 수사 받게 되자 인권 운운하며 제일 먼저 훈령개정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도 불과 며칠 전 공보준칙 개정을 오비이락이라고 답변했다. 그런데도 조장관이 임명되자마자 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