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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나흘째 마비…발묶인 선박 237척, 13조원 규모 2021-03-27 16:24:29
운하를 거치는 항로 대신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을 도는 항로로 해상운송을 하거나 항공운송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 문제 등에 선택이 쉽지 않다. 다만 이 경우 해적의 위험도 감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운송거리가 길어지며 비용도 길어지게 된다. 영국에 전기자전거용 리튬배터리를 수출하는 일본업체 `엔비전 AE...
꽉 막힌 수에즈에 무역 '동맥경화'…우회로는 비용·해적 걸림돌 2021-03-27 15:58:27
최남단 희망봉을 도는 항로로 해상운송을 하거나 항공운송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 문제 등에 선택이 쉽지 않다. 영국에 전기자전거용 리튬배터리를 수출하는 일본업체 '엔비전 AESC' 관계자는 "희망봉을 도는 항로로 운송하면 기간이 수주는 더 걸릴 것"이라면서 "운송거리도 길어지기 때문에 비용도 당연히...
[샵샵 아프리카] 남아공 케이프타운행 국내선 운항, 거의 정상화 2021-03-27 08:00:09
한번 상기시켰다. 2박 3일 간의 케이프타운, 희망봉 출장을 마치고 26일 귀갓길도 마찬가지였다. 요하네스버그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갈 때보다 더 많은 사람이 탄 듯했다. 세 명씩 붙어 앉은 좌석이 훨씬 많았다. 옆에 앉은 부동산 관리업자 율란다(여)는 "(다들 다닥다닥 붙어앉아) 좀 스트레스긴 하다"라면서도 "스스로...
[르포] 수에즈 운하 우회로 다시 주목받는 희망봉을 가다 2021-03-27 07:00:01
많은 컨테이너선이 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희망봉 노선은 과거에도 수에즈 운하의 우회 항로로 이용된 적이 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는 1967년부터 무려 8년간이나 폐쇄돼 희망봉을 우회하는 아프리카 노선이 대신 이용된 바 있다. 당시 이집트와 이스라엘 간 '6일 전쟁'으로 수에즈 운하를...
수에즈운하 좌초 선박 나흘째 제자리…선주 "주말 정상화 목표"(종합) 2021-03-26 21:58:01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유조선 3대가 희망봉 우회를 결정했다. 수에즈운하 통과를 못 하고 있는 LNG선 16대도 항로 우회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아공의 희망봉을 경유하면 노선 거리가 약 6천 마일(약 9천650㎞)이 늘어난다. 이 경우 대형 유조선이 중동의 원유를 유럽으로 운송하는데 연료비만 30만...
나흘째 꼼짝달싹…수에즈운하 "16m 모레땅 파내야" 2021-03-26 18:41:42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유조선 3대가 희망봉 우회를 결정했다. 수에즈운하 통과를 못 하고 있는 LNG선 16대도 항로 우회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아공의 희망봉을 경유하면 노선 거리가 약 6천 마일(약 9천650㎞)이 늘어난다. 이 경우 대형 유조선이 중동의 원유를 유럽으로 운송하는데 연료비만 30만...
"모래 2만㎥ 파내야"…수에즈운하 좌초 선박 나흘째 제자리 2021-03-26 18:33:32
케이플러(Kpler)에 따르면 유조선 3대가 희망봉 우회를 결정했다. 수에즈운하 통과를 못 하고 있는 LNG선 16대도 항로 우회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아공의 희망봉을 경유하면 노선 거리가 약 6천 마일(약 9천650㎞)이 늘어난다. 이 경우 대형 유조선이 중동의 원유를 유럽으로 운송하는데 연료비만 30만...
수에즈 운하에 선박 200척 발 묶여…수출기업 '비상' 2021-03-26 17:35:47
남단 희망봉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약 9600㎞를 더 항해해야 하고 운항 기간도 1주 더 걸린다. 수출기업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집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생산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수에즈운하를 거쳐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수에즈운하 사고에 유럽 해상운임 반등…물류 피해도 우려 2021-03-26 17:09:21
주요 해운사와 마찬가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으로의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HMM은 이번 주까지 상황을 지켜보고 내주 선박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다. 희망봉을 돌게되면 약 9천㎞를 더 항해해야 해 소요기간이 1주~10일 더 걸린다. 해운사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수출하거나 수입하는 국내 기업들의 피해도...
'설상가상' 수에즈운하 사태…"주말에 해상 폭풍 온다" [선한결의 중동은지금] 2021-03-26 14:27:28
선박들이 아프리카 희망봉 등으로 우회해가기도 더 힘들어진다. 이집트 기상당국은 "해상 폭풍이 발생하면 일대 선박 항행이 지장을 받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풍이 불면 좌초된 에버기븐호의 무게중심을 잡기도 어렵다. 에버기븐호가 높이 쌓아 싣고 있는 컨테이너들이 바람의 영향을 받아서다. 뉴욕타임스는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