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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국민언론개혁…민주당, 연일 '국민마케팅' 2025-08-11 19:45:24
100명 이상의 위원회가 추천하는 방송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최근 민주당에선 6월 대통령실이 추진한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국민추천제의 후속 성격 법안도 발의됐다. 민주당 원내소통수석부대표인 박상혁 의원은 8일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장과 임원 후보자를...
[사설] 공기업 임원 국민 추천법까지…너무 나간 與 '국민 마케팅' 2025-08-11 17:51:39
투표로 색이 바랬다. 대다수 국민이 공공기관 업무를 잘 알지 못하는데, 이들로부터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공공기관 임원을 추천받겠다는 것은 합리적인 인사 시스템이라고 볼 수 없다. 여당이 언론 개혁을 내세워 밀어붙인 방송법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방송 이사 추천 권한을 시청자위원회와 공사 임직원, 방송미디어...
태풍 전야 금융권…당국 수장부터 지주 회장까지 인사 도미노 2025-08-11 12:00:21
◆공공기관 등도 줄줄이 임기만료 금융 공공기관도 줄줄이 수장 교체를 앞뒀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8월 28일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사장직은 공모로 접수된 후보를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별한 후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는 절차를 거친다. 통상 기재부 출신이 맡아 왔다. 금융위 산하 기관인 예금보험공사도...
SR,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출범…"기관으로서 적극 이행" 2025-08-08 17:00:19
출범했다고 8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국민안전추진단, 인공지능전환(AX)추진단, 일자리창출추진단, 탄소중립추진단 등 네 개 분과로 구성된다. 국민안전추진단은 재난 방지 매뉴얼 수립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AX 추진단은 인공지능(AI) 기반 승차권 부정 예매 대응 시스템 등...
SR,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출범…"공공기관으로서 적극 이행" 2025-08-08 11:41:01
위원회 출범…"공공기관으로서 적극 이행"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에스알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국민안전추진단, 인공지능전환(AX)추진단, 일자리창출추진단,...
공무원 복지부동 부르는 '정책감사' 폐지 2025-08-06 18:01:44
담긴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감사 운영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감사원은 “공직사회가 사후 책임에 대한 걱정과 부담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감사원은 이달 감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방향성을 의결·확정한 뒤 올 하반기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감사...
[AI돋보기] "AI도 메이드 인 코리아?"…소버린 AI가 뭐길래 2025-08-02 06:33:00
투자를 쏟아붓고 있다. 중국 역시 공공기관 및 주요 산업에서 자국 클라우드 사용과 AI 인프라 통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 거대한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 AI 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하고, 네이버와 카카오[035720] 등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한국형 AI...
"주 3일 근무, 퇴직 이후 걱정 끝"…입소문 난 '재취업 효자' [취업의 자격 ⑥] 2025-07-31 19:41:01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상담사가 맡는 주요 업무는 구직자 상담과 직무 적성 분석, 이력서·면접 컨설팅, 구인처 발굴 등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관련 채용이 늘어났지만, 상당수 직업상담사가 계약직이나 프로젝트 단위로 채용되는 현실은 개선이...
대법원發 통상임금 후폭풍…올 공공기관 인건비 줄줄이 오른다 2025-07-30 20:03:34
30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 운용지침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통상임금 소송 결과가 있거나, 관할 부처 행정기관이 통상임금임을 확인한 경우 이에 따른 법정수당 증가분을 종전 2025년도 총인건비 인상률(3.0%)을 초과해 편성·집행할 수...
김윤덕 "KTX-SRT 통합 등 개선 필요…교차운행 등 시범사업부터" 2025-07-29 06:00:08
온 사안이다. 코레일과 철도노조 등 철도 공공성을 강화하려면 통합이 필요하다는 쪽과, SR·SR 노조 등 경쟁을 통한 효율성 확보를 위해 분리하자는 쪽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려왔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코레일과 SR 통합을 추진하면서 SR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해 철도 민영화에는 선을 그었지만, 통합 방향을 확정하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