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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증 마크' 받은 삼성·LG…협력 전선 확대될까 2025-08-03 06:01:02
피하려는 의도도 깔려있다는 해석이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과 함께 중국산 배터리 및 반도체에 대한 규제와 고율 관세 부담이 커지면서, 미국 내 생산 거점을 확보한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burn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인도, 트럼프 압박에도 러시아 원유 구매 강행" 2025-08-02 21:29:47
당국자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 감축에 관해 "석유 회사들에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날 란디르 자이스왈 외무부 대변인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에 대한 정책에 변화는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자이스왈 대변인은 "여러 나라와의 양자관계는 그 자체로 가치 있으며 제3국의 관점으로 바라봐선 안 된다"며...
'다들 날아가는데 왜 우리만'…삼성SDI 개미들 '눈물'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2025-08-02 07:14:46
ESS 제품의 관세 영향으로 대규모 적자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미 지역 주요 고객사인 스텔란티스의 부진이 뼈아팠다는 평가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보조금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미국의 감세법안(OBBBA)으로 인한 전기차 수요 위축을 걱정하기도 전에, 스텔란티스의 신차 수요 부진으로...
주한미군 역할·규모 조정 가능성…재배치 땐 한반도 안보공백 우려 2025-08-01 17:52:24
우려도 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도 거론된다. 1일 외교부는 양국 외교장관 회담과 관련해 “변화하는 역내 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중요성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동맹을 현대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한·미 동맹 현대화는 주한미군의 역할과 성격에 변화를...
[사설] 관세 타결 후 한·미 안보 정상회담…親中 이미지 불식이 관건 2025-08-01 17:33:49
인한 감축 시 북한 위협에 대해 우리가 훨씬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중국의 대만 침공으로 미·중 충돌이 일어날 경우 미국 측의 지원 요구에 어떻게 응할 것인지다. 트럼프 정부는 이미 일본, 호주 등에 “대만 사태 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으며, 다가올 한·미...
경북도·경주시·포스코,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경주 유치 나서 2025-08-01 15:26:35
관세 강화, 유럽연합(EU) 탄소 관세 장벽 등 국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해결책으로 원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환원제철 중심의 탄소 감축 공정으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소환원제철은 철광석에 붙은 산소를 떼어내기 위한 환원제로 기존 사용하던 석탄이나 천연가스 대신 수소를 활용해 전기로에서 쇳물을...
삼성SDI "ESS 배터리 美서 생산…4분기 흑자전환 전망"(종합2보) 2025-07-31 17:49:15
콘퍼런스콜에서 "상반기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 관세 부과 등 주요국 정책 변동이 굉장히 컸다"며 "이에 따른 고객 수요 감소와 가동률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해 부진한 실적을 겪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르면 4분기에는 적자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는 미국...
[李정부 세제] 오래 고용할수록 혜택 커진다…한국판IRA는 일단 제외 2025-07-31 17:00:44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할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 관세를 감면해주는 '유턴기업 세제지원 제도'도 강화됐다. 현행 제도는 해외진출 기업이 해외 사업장을 폐쇄하거나 축소한 후 국내로 돌아오면 소득세·법인세·관세를 감면한다. 해외 사업장을 양도·폐쇄하는 '완전복귀'에는 해외 사업장을 정리하지 않...
SK이노 2분기 적자 확대…SK온 합병 후 첫 흑자 전환(종합2보) 2025-07-31 11:54:02
11조1천187억원, 영업손실 4천66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정책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증산 전환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으며, 유가 및 환율 하락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5천26억원 감소했다. 배터리 사업의 경우 매출 2조1천77억원, 영업손실 664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 폭을 2천330...
양곡·농안법에 '안전장치' 마련했다…재정부담 최소화 2025-07-31 11:00:04
또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심는 농가에 충분한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다. 선제적 수급 조절을 했지만 불가피하게 쌀값이 하락했을 때는 정부가 쌀을 수매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시행해야 한다. 벼 수매를 위한 쌀값 기준은 이후 대통령령으로 정하기로 했다. 농안법의 경우에도 수급계획을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