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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피살' 韓대학생 통장서 수천만원 인출 확인…경찰 수사 2025-10-14 11:50:46
숨진 한국인 대학생 통장에 있던 조직 범죄수익금 수천만 원이 인출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경북경찰청은 14일 숨진 대학생 박모(22) 씨의 통장에 있던 자금 수천만 원이 국내 대포통장 범죄 조직에 의해 인출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과 자금인출 연루자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32세 암호화폐 거물, 428억 잃더니…람보르기니서 숨진 채 발견 2025-10-14 11:31:44
등록된 총기가 현장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범죄 가능성은 있지만, 경찰은 갈리치가 며칠 전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함을 느낀다고 친척들에게 말했고, 작별 인사도 보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갈리치는 국제 암호화폐 산업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었다. 크립톨로지 키(Cryptology...
법무법인 태평양, 박승환 前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영입 2025-10-14 10:42:33
거쳐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범죄수익환수과장,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 부장검사로 재직하며 자금세탁 및 범죄수익환수 업무를 총괄했다. 2021년에는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장으로서 기업의 영업비밀·기술 유출 및 지식재산권 관련 수사를 전담했다. 월드뱅크 자산회복기구(Stolen Asset Recovery Initiative) ...
"카다피 뒷돈 수수사건 佛 사르코지, 21일 구치소행" 2025-10-14 02:52:04
카다피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핵심 혐의 자체는 무죄로 판단했지만, 당시 정당 대표로서 측근과 지지자들이 대선 자금 조달을 위해 리비아 당국에 접근하는 걸 방치했다며 '범죄 공모'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리비아 측에서 일절 돈을 받은 게 없다며 혐의를 줄곧 부인해 왔으며, 1심...
"캄보디아行 아들 감금된 것 같다"…또 납치 신고 2025-10-13 16:30:10
자신들의 통장이 자금세탁에 이용되고 있다면서 만약 계좌가 막히면 신변이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으니 계좌를 잘 관리해 달라고 했다고도 했다. A씨와 부모는 계속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만, 주변 상황이나 구체적 위치 등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8월 6일 캄보디아로...
노벨평화상 마차도, 거듭 트럼프에 감사…"세계평화 위해 일해" 2025-10-12 15:58:07
정권은 범죄 조직 구조로, 불법 활동에서 나오는 범죄 자금 흐름에 의존해 유지되고 있다"며 "국제 사회가 부패, 탄압, 폭력, 테러에 쓰이는 그 자금 흐름을 차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약 밀매, 금·무기 밀수, 인신매매, 불법 석유 거래로 들어오는 자금의 흐름을 끊으면 정권은 무너진다"며 "지금 우리는...
[단독] 불법 외환거래 90%가 가상자산…과태료 1000억 육박 2025-10-12 11:58:46
차지했다. 2022년에는 가상자산 이용 범죄의 적발 규모가 6조5009억원에 달했다. 전년도에 국내 시세가 국제 시세를 웃도는 ‘김치 프리미엄’이 크게 형성되면서 차익실현을 위해 불법 외환거래가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관세청은 불법외환거래를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검찰에 송치한다. 검찰에 송치된 관세청의...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사건, 김건희 재판부가 심리 2025-10-10 18:30:22
4200만원을 대납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적용됐다. 형사21부는 내란특검팀이 기소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 혐의 사건과 김건희 특검팀이 기소한 '건진법사 브로커'의 재판도 심리하고 있다.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당시 국토교통부 실무자였던 김모 서기관의...
태광그룹 1.5조 ‘사업 재편 드라이브’…장조카·사법 리스크 ‘복병’ 부상 2025-10-10 06:04:01
지난해 9월 이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계열사 자금을 통해 수십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태광 측은 “비자금을 조성해 사용한 것은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며, 경찰 조사에서도 이호진 전...
"URL 눌렀으니 과실" 5대 은행 자율배상 10%뿐…정부 대책 속도 2025-10-10 05:49:01
것으로 평가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부가 보이스피싱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만큼 앞으로는 '피해자 보호'가 중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8월 금융회사의 과실이 없어도 피해액을 일부 또는 전부 배상하도록 하는 '무과실 배상 책임'을 발표했으며, 당정도 연내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