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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18조 육박…금융권, 환급 캠페인 2023-11-12 17:39:38
휴면금융자산,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가 이에 해당한다. 지난 6월 말 기준 17조9000억원에 달한다. 금융회사는 개별 고객에게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보내 조회 및 환급 방법을 안내한다. 안내에서 신분증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 최한종 기자...
깜빡하고 안 찾아간 돈…무려 17조9천억 2023-11-12 12:00:00
접속하거나 ‘어카운트인포’ 앱을 다운받아 보다 편리하게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금융당국은 "유관기관 및 금융회사는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신분증 등 개인정보나 계좌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환급을 위한 수수료 명목으로 금전 이체를 요구하지 않고, 인터넷주소(URL)도 따로...
동행복권 홈페이지 해킹 공격…"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2023-11-06 15:21:35
이름·생년월일·전화번호·이메일·가상계좌 등의 유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외부 해킹 공격으로 비밀번호가 변경된 회원 아이디의 비밀번호를 초기화했다. 유관기관에 신고한 뒤 보안 조치도 완료했다. 동행복권은 공지문에서 "사고 발생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인정보 유출 회원은 개별적으로 안내해 ...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함부로 알려주면 큰일난다 2023-11-06 06:10:55
브로커에게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고 진술한 점을 지적하며 "이로써 공인인증서를 양도했다고 볼 것"이라며 "주택법상 입주자저축 증서 양도 행위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가 개설된 은행에 연계된 공인인증서를 양도한 행위도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또 "심경 변화를 일으켜 다시 반환받거나 분양계약에...
사라진 내 휴대폰, 1주뒤 필리핀에...기막힌 수법 2023-10-25 16:33:56
팔아 약 1억80만원을 40차례에 걸쳐 B씨에게 계좌로 송금했고 B씨는 다시 A씨에게 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휴대전화를 훔치다 덜미가 잡힌 김씨를 조사하다가 장물업자 등으로 수사를 확대해 A씨 등 13명을 적발했고 현금 469만원과 휴대전화 18대, 장부 등을 압수했다. 일당은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새벽...
까다로운 상담콜도 '척척'…사람보다 응답률 높은 AI 2023-10-18 18:18:00
키오스크에서 AI 은행원이 창구 직원 대신 계좌 개설, 카드 발급 등 업무를 도와주도록 했다. AI는 상담콜,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상담사를 지원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고객과 상담사의 대화가 끝난 뒤 AI가 그 내용을 회사의 기본 형식에 맞게 정리하는 식이다. 유 대표는 “상담원의 평균적인 업무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진에어,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진에어페이' 도입 2023-10-18 09:42:19
18일 밝혔다. 진에어페이는 사전에 등록한 비밀번호 여섯자리 입력만으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필요했던 신용카드 등 인증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카드, 계좌 등 결제 수단 등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진에어는 "온라인 결제 중 간편 결제 이용률은...
"휴대폰 좀 빌려주세요"…택시기사들 계좌서 1억 빼갔다 2023-10-09 07:56:30
많이 보냈다며 인근 현금인출기(ATM)로 기사를 데리고 가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기사의 휴대폰을 빌려 돈을 빼간 20대가 구속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전날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9월 수도권 일대 택시에서 기사 17명의 현금 1억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택시기사에 휴대폰 빌려 1억 빼갔다 2023-10-08 21:57:35
17명의 계좌에서 현금 1억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기사 계좌에 택시비를 송금할 때 실수로 더 많이 보냈다며 인근 현금인출기(ATM)에서 돈을 인출하도록 한 뒤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택시에 다시 탄 A씨는 내비게이션을 검색하겠다며 기사의 휴대전화를 빌려 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자, 내년부터 소송 없이 배상받는다 2023-10-05 17:54:42
및 이체용 비밀번호를 노출하거나 제공했는지 여부에 따라 과실 정도가 정해진다. 가령 고령자가 문자메시지로 온 청첩장을 클릭해 악성 앱이 설치됐고, 휴대폰에 저장된 신분증 사진이 탈취돼 금융사고로 이어졌다면 이용자의 과실이 인정된다. 다만 은행도 의심 거래와 악성 앱을 탐지하지 못했다면 사고 예방에 미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