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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즉생 각오로 판 바꿔라" 2025-03-17 17:58:21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 임원에게 “모든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이 훼손됐다”며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과감한 혁신과 새로운 도전은 찾아볼 수 없고, 판을 바꾸려는 노력보다 현상 유지에 급급하다”는 통렬한 자기반성과 질책도 쏟아냈다. 삼성 내부에서는...
'위기극복 DNA' 깨운 이재용 "혁신 실종…독한 삼성인이 되자" 2025-03-17 17:54:40
이 회장의 메시지에 대해 “이 선대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다. 이 선대 회장은 1993년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가전 매장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채 구석에 밀려난 삼성전자 가전을 목격하고 위기의식을 불어넣기 위해 강도 높은 임원 회의를 열었다. 5개월 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이재용 "'사즉생' 각오로 과감히 행동해야"…'독한 삼성인' 주문(종합) 2025-03-17 16:40:27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지난달 말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과 고 이건희 선대회장 등 오너 일가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고 복수의...
이재용 회장 "삼성다운 저력 잃었다…'사즉생' 각오로 위기 대처해야" 2025-03-17 08:11:44
교육에서는 고(故) 이병철 창업 회장과 고 이건희 선대 회장 등 오너 일가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여기에는 이재용 회장의 기존 발언들과 함께 올해 초 신년 메시지로 내놓으려고 준비했던 내용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상에 이 회장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이...
위기의 이재용, 승부수 던졌다...'독한 삼성인' 꺼냈다 2025-03-17 06:17:4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임원들에게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고 질책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만큼 현재 삼성이 처한 위기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최근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이재용 "'사즉생' 각오로 위기 대처해야"…'독한 삼성인' 주문 2025-03-17 06:01:00
회장과 고 이건희 선대회장 등 오너 일가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여기에는 이재용 회장의 기존 발언들과 함께 올해 초 신년 메시지로 내놓으려고 준비했던 내용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영상에 이 회장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이 회장은 영상에 담긴 메시지를...
'현금부자' 호반그룹, LS 지분 사들인 까닭은 2025-03-14 15:54:40
3, 4세들이 선대 지분을 쪼개 증여받으면서 지분율이 희석됐다. 가문별로는 구태회가(家) 11.1%, 구평회가 15.3%, 구두회가 5.6% 등이다. LS그룹 오너 3, 4세들이 지분을 증여받으면서 각 개인이 보유한 지분율은 희석됐다. 호반그룹은 과거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경험도 있다. 지난 2022년 사모펀드 KCGI가 보유한...
쉽지않았던 통합항공사 탄생…뒤엔 조원태 위기돌파능력 있었다 2025-03-11 18:00:00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자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역발상으로 화물사업을 강화해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코로나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중장기 노선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러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조 회장은 지난해 8월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경영자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할아버지 조중훈 창업주와...
"삼성 사라질 수도" 이건희의 '지행33훈' 떠올리게 한 긴급 임원회의 2025-03-03 12:08:16
있었다. ‘지행33훈’은 이건희 선대 회장이 했던 발언을 기초로 그의 경영철학을 33가지로 정리한 것이다. 삼성이 강조하는 ‘삼성다움’이 여기에 모두 담겨 있다.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이한 삼성이 전 계열사 임원을 불러들인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2009년을 떠올린다. 삼성전자는 2009년 임원...
김현태 인하공대 57학번 동문, 하와이교포기념관 개축 비용 기부 2025-02-27 11:18:10
1970년대 하와이 교포들의 성금과 한진그룹 조중훈 선대 회장의 지원으로 건립됐다. 국내 최초의 하와이 교포의 이민 역사 시설이기도 하다. 27일 인하대에 따르면, 현경체육관은 인하대 기계공학과 출신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 회장의 기부금(14억 5000만원) 덕분에 새롭게 태어났다. 김 회장은 지난 1957년 인하공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