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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기준 중위소득 649만원…역대 최고로 올라 2025-07-31 18:51:27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대비 6.51% 오른 649만4천738원으로 결정되면서 5년 연속 증가율 최고치를 경신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고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수급자 선정기준과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재명 정부, 생계급여 잣대되는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2025-07-31 17:57:13
중위소득으로 결정됐다. 이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있어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그 기본”이라며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을 인상하는 동시에 정부는 앞으로도 빈곤층의 삶을 보듬고 국민 모두의 삶을 빈틈없이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생계급여 수급대상 확대...
[李정부 세제] 다자녀 카드공제 최대 100만원↑…초등 1·2학년 태권도장 지원 2025-07-31 17:00:45
감면율은 확대된다. 기재부는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일시금 대신 장기 연금 수령 유도가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이 비과세 종합저축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이자·배당소득을 비과세해주는 특례 적용 기한을 3년 연장한다.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위해 6...
[율곡로] 베네수엘라에 길을 묻자 2025-07-31 09:50:40
인권도 보장받기 힘든 나라로 몰락했다. 언론 자유나 여권 등은 사치스러운 단어가 됐다. 실업률 급증으로 붕괴 가정, 해외 취업, 이산가족이 늘고 적지 않은 여성들이 국경 지역에서 성매매로 생계를 잇는다는 가슴 아픈 보도가 잇따른다. 남미에서 가장 빨리 발전했던 베네수엘라의 경쟁력은 이제 세계 최하위 수준이다....
“60대 국민연금 납부가 이익?” 덜 내고 더 받아 재정 악화 2025-07-30 11:24:08
소득을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실제로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만 59세에 납부가 종료되지만 연금은 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국민연금에 추가 가입하려면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활용해야 하지만 이는 본인이 신청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김수언 칼럼] 트럼프, 왜 美 제조업 부활에 목매나 2025-07-29 18:00:39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등을 놓고 정부·여당과 증시 투자자들이 갑론을박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 5000 슬로건에 따라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 성장이 아니라 기업 이익을 어떻게 나눠 가질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 논쟁이다. 초강력 관세 정책을 동원한 미국 제조업 부활과 일자리 늘리기가 어떤 결과를...
[칼럼]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중소기업의 전략적 주주 구성 2025-07-29 16:23:58
배당소득세만 납부하고도 일정한 소득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미성년 자녀에게 고액의 지분을 배정하는 경우, 자본금 납입이 증여로 간주되어 예상치 못한 증여세가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자본금 조달 경로를 명확히 하고, 증여세 비과세 한도 내에서...
"국장 투자가 지능순"…거래소 찾은 與 코스피5000 특위 2025-07-29 15:04:43
수 있도록 의결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이상 거래 발견 및 조치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거래소와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의 공조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식 양도세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자본시장 세제 개편과 관련해 특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이소영 의원은 이날 증시 부양책이...
[단독] 상호금융 '1000조 공룡' 키운 비과세…"부유층 절세 수단 됐다" 2025-07-27 18:03:22
“예금자 보호 한도 초과 예·적금도 전액 보장한다”고 약속했을 정도다. 상호금융에는 연간 30조~40조원의 자금이 순유입된다. 고객 입장에선 예·적금 금리가 높고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상호금융을 선택하려는 유인이 크다. 문제는 상호금융이 그만한 돈을 굴릴 곳이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상호금융...
트럼프, 관세 이어 환율전쟁 선언…韓, 증세할 때 아니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5-07-27 17:57:45
은행의 프레임워크와 비슷하다. 달러화와 태환성을 보장하는 담보만 있으면 금융사, 기업 가릴 것 없이 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서다. 오히려 반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법으로 Fed의 디지털 통화 주권까지 틀어막아 200년 전보다 더 자유로워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노믹스 2.0을 이끌어가는 양대 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