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K 김광현 흔든 나주환 견제사…김광현은 시즌 첫 패전 위기 2019-04-04 20:38:41
공은 가운데로 몰렸고, 이전까지 잘 던지던 슬라이더도 영점 조절이 안 됐다. 직구 구속도 눈에 띄게 떨어졌다. 그는 신본기, 민병헌, 오윤석에게 3연속 타자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전준우 타석 땐 폭투로 점수를 내줬다. 전준우에겐 홈런을 얻어맞아 순식간에 4점을 헌납했다. 김광현에겐 끔찍한 3회였다. 그는 4회와...
'킹캉' 강정호, MLB 복귀 후 914일 만에 홈런 '쾅'(종합) 2019-04-04 11:52:23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홈런을 만들었다. 공은 왼쪽 담을 살짝 넘어갔다. 상대 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껑충 뛰어 홈런볼을 잡으려고 했는데, 공은 글러브를 넘어 관중 사이로 떨어졌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은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 타석에선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강정호는 3-5로 뒤진 연장 10회말 마지막...
강정호, 복귀 후 첫 홈런 작렬…2년 6개월만 2019-04-04 11:36:56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38㎞ 높은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공은 왼쪽 담을 살짝 넘어갔다. 상대 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껑충 뛰어 홈런볼을 잡으려고 했는데, 공은 글러브를 살짝 넘어 관중 사이로 떨어졌다. 강정호가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친 건 2016년 10월 2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약...
강정호, 복귀 후 첫 홈런 작렬…2년 6개월만 2019-04-04 09:24:47
풀카운트 승부 끝에 시속 138㎞ 높은 슬라이더를 끌어당겨 좌월 홈런을 쏘아올렸다. 공은 왼쪽 담을 살짝 넘어갔다. 상대 팀 좌익수 호세 마르티네스가 껑충 뛰어 홈런볼을 잡으려고 했는데, 공은 글러브를 살짝 넘어 관중 사이로 떨어졌다. 강정호가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친 건 2016년 10월 2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약...
키움 서건창 실책 '아뿔싸'…호투하던 안우진 '와르르' 2019-04-03 21:23:19
5점을 보태 9-1로 이겼다. 빠른 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운 키움 선발 안우진에게 삼진 8개를 헌납하고 1점으로 묶인 NC 타선이 1-1이던 6회 승패를 갈랐다. 1사 후 모창민의 타구는 평범한 2루수 뜬공이었다. 서건창이 글러브로 공을 잡으려는 찰나 공은 글러브 바닥을 미끄러져 땅으로 떨어졌다. 실책으로 출루한...
양상문 감독 "장시환, 중요한 경기에서 훌륭하게 던졌다" 2019-04-03 18:20:44
위해 소중한 승리였다. 양 감독은 "포크볼과 슬라이더가 적당한 높이로 떨어졌다. 그래서 SK 타자들이 속았다"며 "본인도, 팀도 중요한 경기였는데, 부담을 떨치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좋았다"고 했다. SK 타자들이 장시환의 변화구에 현혹된 것도 따져보면 장시환이 그만큼 볼 카운트 싸움을 잘했기 때문이다....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상대 7이닝 2실점 '2승 달성' 2019-04-03 14:03:43
패스트볼(10개), 슬라이더(1개) 등 다양한 변화구의 위력이 돋보였다. 개막전에서 포수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춰 승리를 안은 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선 베테랑 러셀 마틴과도 좋은 궁합을 뽐냈다. 까다로운 타자 브랜던 벨트와 에번 롱고리아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은 류현진은 2회엔 공...
강정호, 914일 만의 홈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019-04-02 07:12:32
세인트루이스 우완 불펜 마이크 마이어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걷어 올렸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피츠버그가 9회초 1실점 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강정호는 연장 10회말 1사에서 세인트루이스의 우완 '파이어볼러' 조던 힉스에게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한 강정호의 시즌...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명언을 현실로 만든 LG(종합) 2019-03-31 18:37:13
1루, 김재환은 사이드암 김대우의 시속 120㎞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재환은 올 시즌 개인 처음이자, 역대 개인 통산 11번째 연타석 홈런을 쳤다. 이날 김재환은 5타수 3안타(2홈런) 6타점을 올렸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선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6-3으로 잡고...
김재환 "어제 재일이 형이 고마웠죠…오늘은 다행히 내가" 2019-03-31 18:03:36
1루에서 김재환은 사이드암 김대우의 시속 120㎞ 슬라이더를 받아쳐 다시 한번 오른쪽 담을 넘겼다. 이번에는 타구가 포물선을 그리며 외야 관중석 중단에 떨어졌다. 김재환은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힘들게 공을 던지는 상황이었다. 후랭코프를 도운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김재환 덕에 후랭코프는 5이닝 5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