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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신약 임상 1/2상 IND 승인 2024-09-02 16:34:34
진행성 신장질환 억제에 대한 효능 부족 등의 한계점이 있다. LA-GLA는 이러한 기존 치료제들의 한계점을 개선한 ‘차세대 지속형 효소대체요법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월 1회 피하 주사 요법으로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미국 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바...
GC녹십자·한미약품, 파브리병 혁신신약 美FDA 임상 1·2상 IND 승인 2024-09-02 14:35:06
손상돼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진행성 희귀난치질환이다. 현재 대부분의 파브리병 환자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개발한 효소를 정맥주사하는 방식인 효소대체요법(ERT)으로 치료받고 있다. 이러한 1세대 치료제는 2주에 한번씩 병원에서 오랜 시간 정맥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정맥 주입에 따른 치료 부담, 진행...
비만 치료제 열풍·특허 절벽…M&A 포문 연 제약 거인들 2024-09-02 09:27:10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하반기 CSL 리미티드가 신장 질환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비포파마를 117억 달러에 인수했고, 화이자는 바이오헤이븐 파마슈티컬을 130억 달러에 인수했다. 2023년 하반기 바이오젠이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자 리아타 파마슈티컬을 66억 달러에 인수하고, 이어서 암젠이 278억 달러에...
"멘탈 터져"…'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 원인 따로 있었다 [건강!톡] 2024-08-28 07:26:06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기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으로 피부, 관절, 신장 등 전신에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 완치법은 나오지 않았지만,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한다면 생존율은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술 먹이고 지병 방치까지…쓰레기집서 7남매 학대한 부부 2024-08-22 23:57:37
5월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자녀 C군(8)의 상급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도 이를 방치해 지난 4월 4일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눈질환을 앓고 있던 자녀 D양(4)도 중상해를 입기까지 방치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중상해)도 공소장에 포함했다. 이들 부부는 C군과 D양을 포함해...
분당차병원 '투석혈관센터' 개소 2024-08-19 17:20:35
양동호 투석혈관센터장(신장내과)은 "분당차병원은 현재 고효율 혈액여과투석법(HDF)으로 투석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이고 있다"며 "이번 센터 설립으로 동반 기저질환이 많은 중증도가 높은 환자들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개인 맞춤형 투석 치료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몸짱' 되려고 열심히 운동했는데…"생명 위협" 무서운 경고 [건강!톡] 2024-08-19 10:25:30
불분명한 전통 약재, 영양제, 보약 등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당뇨병·고혈압·심혈관계 질환자는 합병증으로 많은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할 때 사용하는 조영제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고령 환자나 이미 신장 기능이 떨어진 환자, 당뇨병 환자에게 조영제를 쓴...
44세·60세에 '급노화' 온다는데…섭취 조심하라는 '이 음료' [건강!톡] 2024-08-16 07:01:09
것은 주로 심혈관 질환이나 알코올·카페인·지방질 대사 능력 관련 분자였다. 이는 생활습관 또는 행동 요인과 상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일례로 스트레스가 많은 해당 연령대에 음주량이나 카페인 섭취량이 늘어난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나이와 비례해 점진적으로 신체 능력이 변화하기보단...
'급격한 노화' 오는 나이, 실제로 있다 2024-08-16 06:29:20
심혈관 질환이나 카페인·알코올·지방질 대사 능력과 관련된 분자였다. 60대 초반에는 면역 조절, 탄수화물 대사, 신장 기능에 관련된 분자 변화가 관찰됐다. 피부와 근육 노화 관련 분자는 두 시기 모두에서 변화를 보였다. 앞서 78세 전후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지만, 이번 연구...
"신체 급격 노화의 두 변곡점…44세, 그리고 60세" 2024-08-15 22:14:31
질환 또는 카페인·알코올 대사 능력 변화 60대 초반 면역조절·탄수화물대사·신장기능 변화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인간의 신체가 44세와 60세 등 두 차례에 걸쳐 급격히 노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25∼75세 자원자 108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