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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영풍, 관계 파탄 '책임공방전'…장형진 탓 vs 최윤범 탓 2024-09-24 17:35:47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최 회장이 2019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고려아연은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한화와 현대차 그룹 등에 잇달아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자사주 상호 교환 등으로 무려 16% 상당의 지분가치를 희석시키면서 기존 주주들의 비례적 이익을 침해했다"고 강조했다....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보고 얘기하는 건가"라며 고려아연은 1974년 영풍의 자본과 직원들로 세워진 회사라고 말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49) 고려아연 회장에 대해선 대체로 말을 아꼈으나 나이와 경영 스타일 차이로 소통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오랜 공동경영이 파기된 계기로는 지배력 강화를 위한 최 회장 측의 일방적인 제3...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고(故) 장병희·최기호 사업주가 세운 영풍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전자·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아연·연·동·은 등의 기초 원자재 만들어 제공하는 핵심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1973년 설립 이후 최씨 일가가, 영풍그룹과 전자 계열사는 장씨 일가가 각각 경영하고 있다. 이들의...
"약정토론 아냐 Vs 역할극 그만"...금투세 토론회 여야 '공방' [오한마] 2024-09-24 11:56:34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손 잡고 고려아연 인수에 나서자 고려아연이 기자회견을 열고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은 오늘(24일) "MBK파트너스라는 투기 자본이 고려아연을 차지한다면 핵심 기술은 순식간에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은 무너질 것"이라고...
MBK, 고려아연 기자회견날 입장문 '맞불'…"중국 매각 없다"(종합) 2024-09-24 11:25:10
영풍[000670]과 함께 고려아연[010130] 주식의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24일 "중국에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MBK는 입장문 '고려아연 임직원, 노동조합, 고객사, 협력업체, 주주, 지역사회,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께 올리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고려아연이...
영풍 "고려아연, 경영권 지키려고 日전범기업에 손 벌리나" 2024-09-24 11:25:00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 16~18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출장에 나서 소프트뱅크와 스미토모 등 일본 기업 관계자들과 회동하며 우군 확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그룹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함께 세운 기업 집단으로, 최근 영풍이 MBK와 손잡고 주식 공개매수를 통한 고려아연...
영풍 "고려아연, 일본 전범기업에 손 벌리나" 2024-09-24 11:15:04
기업과 손잡으려는 모순적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영풍은 "스미토모는 2012년 국무총리실 산하 '대일 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 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일본 전범 기업 287개사 명단에 포함된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재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지난 16∼18일 일본,...
고려아연, 공개매수 후 주가 첫 하락…영풍 29% 급락 '투자경고'(종합2보) 2024-09-23 16:41:13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 측 경영권 분쟁은 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MBK파트너스와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영풍은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등의 결정은 적법한 이사회 결의에 따른...
"영풍·MBK 경영권 인수 시도 부당"…고려아연 내일 기자회견(종합) 2024-09-23 16:19:17
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010130]이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영풍의 경영권 인수 시도와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고려아연은 오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과 핵심기술 인력 등이 나설...
반격 나선 고려아연…경영권 방어 위해 우군 확보 '총력전'(종합) 2024-09-23 16:12:15
그룹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편에 서겠다는 방침을 굳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현재 한화그룹은 고려아연 지분 7.76%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한화를 비롯해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등 대기업 지분(18.4%)을 최씨 일가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려아연 사업장이 있는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