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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 "도움 기억할 것…좋은 날 다시 만나자" 눈시울 붉힌 韓구호대 2023-02-19 18:03:12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강진 피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벌인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1진에 대해 튀르키예가 전달한 감사 영상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국영 방송 TRT 하베르는 한국구호대 1진이 아다나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기내에서 튀르키예인들이 이들 구호대에 전한 감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4만2천명 달해…증가세 둔화 2023-02-16 23:56:20
귀국하는 가운데 이스탄불 공항에는 대형 스크린에 구조대를 보낸 국가 국기와 함께 '당신의 연대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15개 언어로 표출됐다. ◇ WHO "시리아에 더 많은 구호 통로 필요" 튀르키예 정부는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함께 치안 및 질서 유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강진] "뇌물 주고 한 층 더 올리고"…'건축사기'가 불러온 인재 2023-02-13 16:49:16
얹었다"고 말했다. 그는 튀르키예는 1999년 이스탄불 강진으로 1만8천여 명이 숨진 뒤 제정되고 5년 전 업데이트 된 엄격한 건축 규정이 있지만 문제는 건축 규정 시행과 감독에 있다고 지적했다. 건축 허가를 받기는 쉽고 검사는 취약하며, 규정 시행 권한을 위임받은 업체들은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건축이 시작될 때...
[튀르키예 강진] 국민 분노 달래기? '부실 공사' 관계자 100여명 체포(종합) 2023-02-12 11:31:01
몬테네그로로 도주하려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붙잡혔다. 코슈쿤은 검찰에 문제의 아파트가 주 당국의 적법한 허가와 감사 절차를 거쳤다고 주장했다. 코슈쿤의 변호사는 대중의 분노 때문에 그가 구금됐다고 말했다. 아다나 시에서 무너진 건물의 소유주인 하산 알파르귄은 튀르키예 영향권에 있는 북키프로스 니코시아로...
[튀르키예 강진 현장] 차량 버리고 계속 뛰다…'폐허 된 전쟁터' 대재앙의 비극 2023-02-12 06:00:03
때가 많았다. 이스탄불로 돌아오기 위해 10일 밤 렌터카를 몰고 안타키아를 벗어나 아다나로 출발할 당시 비행기표와 버스표는 완전히 매진 상태였다. 이 때문에 11일 대기표라도 구할까 싶어 무작정 공항을 찾았다. 아다나 공항에 들어섰을 때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밀려드는 탈출 행렬로 피란민 수용소를 방불케 했다....
[튀르키예 강진 현장] 피란행렬 엑소더스에 공항 '북새통'…"무작정 탈출한다" 2023-02-11 19:30:00
아다나주의 아다나 공항에는 입구 검색대를 통과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오전 내내 수십m 이상 길게 늘어졌다. 아다나는 지진 피해가 극심한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직선거리로 200㎞가량 서쪽에 위치해 큰 피해는 면한 곳으로, 이스탄불, 앙카라 등으로 향할 수 있는 길목이다. 1차로 공항 입구 검색대를 통과하자 표를...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 "최악의 지진'에 韓 지속적 도움 감사" 2023-02-10 15:42:29
공항에는 수도 이스탄불 못지 않게 구호물자를 싣은 많은 비행기가 착륙하고 이륙한다. 한국 정부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 총 118명에 달하는 구조대를 파견했는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규모다. 시민들의 도움도 뜨겁다....
[튀르키예 강진] "여행 취소해야 할 것 같은데"…고심하는 여행객들 2023-02-09 11:57:37
떨어진) 이스탄불도 현재 분위기가 우울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권 취소가 안 된다고 해서 이스탄불 공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불가리아로 갈 생각이다. 계획을 전부 새로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은 "3월 말 튀르키예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며 "뉴스를 보니 아무래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항공권...
[튀르키예 강진 현장] 공항·도로에 구조대 행렬…마트선 이불·석탄 구호물품 동나 2023-02-09 05:00:01
이스탄불에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함박눈이 내렸다. 예년 같았으면 이례적으로 늦은 눈 소식이 신기하고 반가울 수도 있었겠지만, 지진 현장에선 단 1초도 아쉬운 골든타임에 내린 눈은 폐허 속에서 간절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생명들을 떠올리게 했다. 지진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전역에 닥친 강추위와 눈, 비는 전국...
12년만에 최악 참사…지진 사흘째 사망자 1만2천명 육박(종합2보) 2023-02-09 03:45:22
보르사 이스탄불 증권거래소가 지수 급락을 막기 위해 24년 만에 주식시장 거래를 중단하는 등 강진이 튀르키예 경제에 미친 충격파도 만만치 않다. 국가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튀르키예와 비교해 내전으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시리아의 상황은 훨씬 열악하다. 서방의 제재를 받는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