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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김기영 서울시 초대 감사위원장 "구의역사고 가장 아파" 2017-03-13 13:28:31
사고의 씨앗이 잉태됐지만, 단순 사고로 보고 깊이 들여다보지 못했다"며 "노동환경, 기술, 관리 등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일어난 결과라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이라고 말을 줄였다. 그는 사고 후 감사위가 민관 합동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사고원인으로 기술적 시스템 부실, 외주화에 따른 하청 구조,...
"'평화의 섬' 제주, 동북아 화약고 되나" 도의회서 논란 2017-03-13 13:04:31
변질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주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13일 제349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 해군기지)에 미군 스텔스 구축함 배치 문제, 제2공항 건설과 공군기지 연계 추진 가능성 등 일련의 사례를 들며 제주도 당국이 명확한...
국회 개헌특위, 대통령·국무총리 권한 분점에 공감대 2017-03-13 11:53:57
등 주요 개헌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를 보고받았다. 정부 형태와 정당·선거·사법부 분야의 개헌사항을 논의한 제2소위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집행부의 권한을 분점해야 한다는 데 소위 위원의 의견이 일치했다고 보고했다. 다만, 구체적인 분권 수준과 총리를 포함한 내각 구성방안, 총리와 의회와의 관계 등 세부 방안...
인권운동가 처벌이 성과?…中 최고법원·검찰원 업무보고 '눈길' 2017-03-13 11:53:48
처벌을 주요 성과로 보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전날 양회에 제출한 제12기 인대 제5차회의 연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우리는 국가안보 관련 범죄를 엄히 다스려 (인권변호사) 저우스펑(周世鋒)의 국가전복사건 등을 법에 따라 판결했다"고 밝혔다....
중 사법부 수장, "정권 안정, 단호히 지키겠다" 2017-03-13 11:44:11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업무보고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제창하고 있는 '법치'의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올가을로 예정된 공산당 대회를 앞두고 사법부도 정권의 안정을 중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저우 원장은 23년 전에 발생한 강간살인 사건 재심에서 무죄판결이 나온 작년...
서울시 부서마다 '청렴 서포터즈' 지정…감사 업무 담당 2017-03-13 11:15:01
부서별로 청렴·감사 업무를 담당하는 '청렴 서포터즈'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서포터즈 250여명은 각 부서의 부패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서울시가 도입한 '청렴 자율준수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부서별 맞춤형 청렴 교육도 한다. 청렴 서포터즈들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청렴...
장휘국 광주교육감 간부회의서 민중가요 틀어 '논란' 2017-03-13 11:06:17
잊지 않고 다짐하자는 뜻에서 함께 불러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라로서는 불행하고 슬픈 일이지만, 대통령이라고 헌법을 어기면 준엄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우리 공무원도 헌법과 법률을 잘 준수해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교육감은 노래가 흘러나오는...
황교안 권한대행, 사흘째 대외 일정 없어…간부회의 소화 2017-03-13 10:52:49
간부회의를 열어 국정 현안을 챙기고, 각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러한 모습은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작년 12월9일 직후와 대비된다. 당시 황 권한대행은 국무위원들과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광폭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일각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분...
黃권한대행, 사흘째 '일정 없음'…출마여부 장고 들어갔나 2017-03-13 10:39:10
국정 현안을 챙기고, 각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 상황에서 일정이 추가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은 지난해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와 상당히 대비된다. 당시 황 권한대행은 탄핵안 가결 이후 첫...
투표용지 기표위치 정해 의장단 짬짜미…구의원 10명 적발(종합) 2017-03-13 09:17:52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장단에 주어지는 활동비와 권한 등의 특권 탓에 이른바 기초의회의 '감투 나눠먹기'가 암묵적인 관행처럼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진구의회는 지난해 후반기 의장단 선거 때 금품 살포와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