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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주장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범’ 30년형 확정…인천초등생 살인한 10대 처벌은? 2017-04-13 17:47:06
20년 부착을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사건은 범행 당시 김씨가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인해 심신상실 상태에 있었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다. 하지만 대법원도 1, 2심과 마찬가지로 심신미약만 인정했다. 징역 30년형을 확정 받은 김씨는 지난해 5월17일 오전 1시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노래주점 화장실에서 20대...
'체포 부당' 주장 고영태 체포적부심 2시간40분 만에 끝나 2017-04-13 17:33:15
2시간 40분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김규화 판사 심리로 13일 오후 2시 열린 체포적부심사는 오후 4시 40분께 종료됐다. 심사를 마친 법원은 체포의 적법 여부를 검토한 뒤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변호인인 법무법인 양재의 김용민 변호사는 심사가 끝난 직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원칙대로 심사를...
지적장애 아들 2명 쇠사슬로 묶어 감금한 장애인 부모 2017-04-13 15:37:34
부부의 사정을 고려해 형사처벌 대신 사회봉사나 보호관찰 등의 처분을 내리는 가정보호 사건으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접근 금지,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보호관찰, 치료·상담 위탁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A씨 부부와 자식들 간의...
퇴진행동 "檢이 우병우 영장기각 초래…수뇌부 수사와 개혁해야"(종합) 2017-04-13 15:36:57
의혹 사건의 진상을 특별검사가 규명토록 하는 '우병우 특별법'을 즉각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 부패·정치 검찰 과거사 청산을 위한 특별법 제정 ▲ 검찰 기소독점 완화 형사소송법 개정 ▲ 검찰 인사 국회 통제권 확립을 위한 검찰청법 개정 등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 jk@yna.co.kr (끝)...
아들은 불지르고 아버지는 말리고…법원, 20대 아들 중형 2017-04-13 14:56:11
결국 아들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양섭 부장판사)는 차량과 건물에 불을 질러 7명을 다치게 한 혐의(현주건조물 방화치상)로 기소된 조모(25)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 6억원을 지급하고 피해자 5명에겐 치료비·위자료 각 300만원씩 지급할 것을...
'대한항공 기내난동' 피고인 집행유예 2년…오늘 석방 2017-04-13 14:50:53
통해 알린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고인이 재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박재성 판사는 13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 및 업무방해, 상해, 재물손괴,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임모(3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해외탐방 중 여고생 제자 껴안은 교장 '선고유예' 2017-04-13 14:47:45
판결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이승원)는 13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의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선고유예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일종의 '선처'다. A씨는...
'체포 부당' 주장 고영태 체포적부심사 출석…검찰과 다툼 2017-04-13 14:42:17
서울중앙지법 형사32단독 김규화 판사 심리로 열렸다. 법원은 심사를 거쳐 체포의 적법 여부를 가리게 된다. 고씨는 이날 법무부 호송 차를 타고 심사 일정이 예정된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 청사 법정으로 이송됐다. 변호인인 법무법인 양재의 김용민 변호사는 법정으로 들어가기 직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육참총장이 '동성애 군인 색출해 처벌' 지시"…육군은 부인(종합) 2017-04-13 13:11:12
동성애자 군인을 색출해 형사처벌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사건 수사 과정에서 대상자들을 상대로 각종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군인권센터는 1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 총장이 동성애자 군인을 색출해 군형법 제92조6항 추행죄로 처벌하라고 지시했다는 제보를 올해 초...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4-13 12:00:04
게이트'를 수사한 특별수사본부가 아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와형사7부가 맡았다. 전문보기: http://yna.kr/aYRT4KzDAyi ■ 대법, '평택 원영이' 계모 징역 27년·친부 17년 확정 잔혹한 학대로 7살 신원영군을 숨지게 한 '평택 원영이' 사건의 계모와 친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