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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두 배 뛴 예대금리차…뒤에서 웃는 은행들 2025-03-12 17:35:31
은 “은행들이 일부 상품의 가산금리를 소폭 낮추고 있지만 대출 금리가 제자리에 머물면서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덜한 고신용자에게 은행 대출이 쏠리는 모습”이라며 “일부 신용점수 인플레이션으로 불리는 신용점수 상향 평준화 현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단독] '고정금리 5억' 이자 年 240만원 더 내…중도상환 땐 700만원 부담 2025-03-11 17:54:02
일각에선 고정금리 대출이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권흥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장기 고정금리 주담대가 주를 이루는 미국에선 통화정책 효과 약화, 금융안정 저해, 주거 이동성 악화 등 고정금리 대출의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형교/박재원 기자 seogyo@hankyung.com
비트코인 또 추락…1억2000만원 무너졌다 2025-03-11 17:29:13
“그 대신 관세 전쟁과 경기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이언 리 비트겟리서치 수석분석가는 “7만7000달러가 무너지면 비트코인 가격은 7만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며 “반면 7만5000달러에서 반등하면 8만500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홈플러스 협력사 금융 지원…신한은행, 최대 5억원 대출 2025-03-10 17:26:49
협력업체는 연체 이자도 감면해준다.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일정 기간 납품한 사실만 확인되면 별도의 납품대금 입금 지연 확인 서류 없이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국민銀 스벅통장 출격…'저원가예금' 경쟁 치열 2025-03-10 17:26:13
적금을 활발히 판매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가산금리 인하 등 은행의 수익성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저원가성 예금을 확보하기 위한 은행 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기존 상품을 통한 자금줄 확보를 넘어선 합종연횡도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진옥동 "여성의 틀 깨는 솔선수범 리더 되어달라" 2025-03-09 18:05:31
연수 등 프로그램을 신설해 리더로서의 실질적 역량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신한 쉬어로즈 리더는 그룹을 이끌어갈 리더”라며 “여성이란 틀을 깨고 그룹의 중심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신한·농협은행, 대출 심사때 네이버페이 신용평가 적용 2025-03-09 17:53:57
넘어섰다. 통신사도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합작해 만든 통신대안평가는 통신비 납부 내역, 연체 이력 등을 활용해 신용도를 책정한다. 결제 내역 등 대안 정보가 풍부한 카드사도 대안 신용평가 모형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현주/박재원 기자 blacksea@hankyung.com
민주, 4개 법안 '무더기 패스트트랙' 지정 2025-03-06 18:15:56
가맹사업법 개정안도 가맹점주들이 지속적으로 희망해온 법이다.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은 “가맹사업법과 은행법은 정무위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민주당이 갑자기 이를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했다”며 “전형적인 포퓰리즘 행보”라고 말했다. 최형창/박재원/하지은 기자 calling@hankyung.com...
"외국인 큰손 잡아라"…은행 특화점포 확대 2025-03-05 18:03:04
다국어 페이지에서 지원하는 언어와 기능을 확대했다. 현재 네팔어를 추가해 총 11개 언어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등은 비대면 계좌, 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광주은행은 언어 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38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기후 테마, 정치적 논쟁에도 장기투자 매력 높다 2025-03-05 06:00:36
“MVIS 지수는 농업 관련 비즈니스를 통한 매출의 50% 이상이 발생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반면, MSCI 인덱스는 식품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기업을 선별하는 방법론적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경기소비재, 산업재, 소재를 중심으로 식품, 가축 보건 사업을 하는 헬스케어 업종이 포함되기도 한다. 박재원 한국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