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베트남戰 민간인 학살'…법원, 韓정부 책임 첫 인정 2023-02-07 18:26:16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부장판사 박진수)은 7일 베트남인 응우옌티탄(63)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대한민국은 응우옌티탄에게 3000만1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는 1968년 2월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해병 제2여단(청룡부대) 군인들이 베트남 퐁니마을에서 7...
법원 "한국軍, 베트남전 당시 민간인 학살"…韓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 2023-02-07 16:03:30
베트남인들이 한국 군인들에 의해 입은 피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사건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류진성 씨, 당시 마을 민병대원이던 베트남인 등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재판부는 이 "제출된 증거에 따르면 한국 군인들이 작전 수행 중에 원고의 집에서...
베트남 전 한국군 민간인 학살...법원 "정부가 배상하라" 2023-02-07 15:46:00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3)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대한민국은 원고(응우옌씨)에게 3천만 1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응우옌 티탄 씨는 베트남전 당시인 1968년 2월 한국군 해병 제2여단(청룡부대) 군인들이 베트남 꽝남성...
법원, '베트남전 학살' 韓정부 배상책임 첫 인정 2023-02-07 15:06:06
베트남인 응우옌 티탄(63)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대한민국은 원고(응우옌씨)에게 3000만100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응우옌 티탄 씨는 베트남전 당시인 1968년 2월 한국군 해병 제2여단(청룡부대) 군인들이 베트남 꽝남성...
신안 해상서 24t급 어선 전복…3명 구조·9명 수색 중 2023-02-05 09:31:45
지나던 9천750t급 화물선 광양프론티어호에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광양프론티어호는 뒤집힌 청보호 위에 있던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나머지 실종 승선원 9명은 한국인 7명, 베트남인 2명이다. (사진=연합뉴스)
부천 노래방서 '마약 투약·방조 혐의' 베트남 국적 8명 검거 2023-02-02 16:34:38
노래방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 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A씨 등 총 8명을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중 7명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부천시 상동의 한 노래방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머지 1명은 노래방 업주로 이들에게...
베트남인 식사보다 음료에 더 많은 돈 쓴다 [코참데일리] 2023-01-30 15:22:35
ㅣ베트남인 식사보다 음료에 더 많은 돈 쓴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식음료(F&B)솔루션업체 아이포스(iPOS)가 베트남인 39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는 커피와 버블티를 마시는데 평균 4만1000동~7만 동을 쓸 수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3%는 음료 구매에 2만...
美의원, 음력설 기념 결의안 발의…"한국선 설날·베트남은 뗏" 2023-01-24 00:30:37
설날로 지내며, 베트남인은 음력 설을 뗏(Tet)이라고 부르고 베트남 황도십이궁에 따라 2023년을 고양이의 해로 여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시아인의 디아스포라(집단 이동)로 음력 설이 전 세계가 매년 축하하는 행사로 확대된 가운데 미국에서도 수백만명의 아시아계와 비(非)아시아계 미국인이 음력 설을 기념한다"고...
설 폭죽놀이 하다…광주 공원에 불 낸 외국인들 2023-01-22 13:05:23
폭죽놀이로 인한 불이 났다. 이날 0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근린공원 천변 잔디에 불이 나 소방관들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잔디밭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은 설날을 맞은 중국인과 베트남인 등 외국인들이 폭죽놀이를 하다 불티가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가까운 일본부터 가자"…작년 해외 출국, 전년比 '5배 폭증' 2023-01-20 15:21:13
미국인으로 61만103명 입국했다. 일본인(30만9460명), 중국인(25만876명), 베트남인(23만9269명)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은 224만5912명으로 전년 같은 달(195만6781명)보다 15% 증가했다. 이는 2019년 12월(252만4656명)과 비교하면 89% 수준으로, 이 역시 점차 회복 추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