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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연타석 홈런으로 6타점…두산, 주말 3연전 싹쓸이 2019-03-31 17:29:34
120㎞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김재환은 올 시즌 개인 처음이자, 역대 개인 통산 11번째 연타석 홈런을 쳤다. 이날 김재환은 5타수 3안타(2홈런) 6타점을 올렸다. 삼성은 5회말 구자욱의 중월 3루타에 이은 김헌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안타를 치며 '홈...
두산 김재환, 시즌 개인 첫 연타석 홈런…만루포에 이어 투런포(종합) 2019-03-31 15:49:10
1루, 김재환은 사이드암 김대우의 시속 120㎞ 슬라이더를 받아쳐 다시 한번 오른쪽 담을 넘겼다. 이번에는 타구가 포물선을 그리며 외야 관중석 중단에 떨어졌다. 김재환은 지난해 44개의 아치를 그려 홈런왕을 차지했다. 올해에는 2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점포로 홈런 레이스를 시작했고, 닷새 만에 시즌 2, 3호...
벼랑 끝에서 탈출한 추신수, 4삼진 뒤 적시타 2019-03-31 12:59:30
135㎞ 슬라이더에 헛스윙해 아웃됐다. 2회말에도 삼진을 기록했다. 1사 1,2루 기회에서 1,2구 스트라이크를 모두 놓친 추신수는 3구 시속 137㎞ 슬라이더에 헛스윙했다. 투수가 바뀐 뒤에도 부진은 계속됐다. 추신수는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호세 퀸타나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높은...
탬파베이 최지만, 올 시즌 첫 2안타…타율 0.250 2019-03-31 09:57:05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21㎞ 슬라이더를 건드렸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사 1루에서 맥휴와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시속 127㎞ 슬라이더에 다시 한번 당했다. 그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는데, 스윙하다 배트를 놓치기도 했다. 배트는 2루...
'벌써 3승' 이형범 "올해는 정말 잘 풀리려나 봅니다" 2019-03-31 07:16:23
뛸 때는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여러 구종을 던졌는데 지금은 짧은 이닝을 막아야 하니 가장 자신 있는 구종을 자주 활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순고 재학 중 이광우 당시 감독에게 투심을 배웠다. 한동안 던지지 않다가 2017년부터 투심을 다시 활용했다. 이형범은 "내 직구(포심 패스트볼)는 시속 140㎞대...
배영수·권혁, 2군서 첫 실전 등판…최주환은 배팅 훈련 2019-03-30 16:09:52
내줬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였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총 26개를 던졌다. 두산 전력분석팀은 "배영수가 초구부터 시속 137㎞ 직구를 던졌고, 볼 끝의 움직임이 좋았다. 타자 몸쪽 코스를 활용하며 맞혀 잡는 피칭을 했다"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고 평가했다. 권혁은 5회 팀의...
'2경기 연속 호투' 원태인 "오치아이 코치님께서 처음으로 칭찬" 2019-03-30 08:05:41
정했다. 훈련할 때마다 원태인에게 '경험'을 전수한다. 삼성 마무리 우규민은 불펜에서 함께 대기하다가, 원태인이 마운드에 오르기 전 "잘 던질 수 있어"라고 자신감을 심어준다. 최충연은 슬라이더에 대해 조언하기도 했다. 원태인은 "삼성에 좋은 선배님들이 정말 많다. 매일 배우고 있다"고 했다. jiks79@yna.co.kr...
아쉬운 1회…맥과이어, 두 번째 등판에서 5이닝 1실점 2019-03-29 20:19:37
시속 120㎞대 슬라이더로 효과적으로 구사했다. 맥과이어는 3회 1사 후 두산의 좌타 거포 김재환과 오재일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기도 했다. 1회 주춤했던 맥과이어는 2∼5회에는 2안타와 볼넷 1개만 내줬다. 삼성은 맥과이어와 최대 95만 달러에 계약하며 "스윙 스피드가 좋은 파워피처 스타일이다. 패스트볼과 함께...
장원준, 2군 경기 5이닝 무실점…김태형 감독 "복귀 당길 수도" 2019-03-29 17:47:48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41㎞를 찍었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변화구도 모두 시험했다. 두산 전력분석팀은 "장원준의 좌우 제구가 좋았다. 변화구는 제구는 물론, 공의 변화도 괜찮았다. 특히 우타자 바깥쪽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며 "직구 구속은 점차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애초...
커브로 농락한 류현진…커브로 망친 그레인키 2019-03-29 09:17:55
체인지업의 위력은 변함없었다. 슬라이더처럼 오른쪽 타자 몸쪽으로 급격하게 휘는 커터와 낙차 큰 커브의 조합은 환상적이었다. 몸쪽과 바깥쪽, 위와 아래를 가리지 않은 류현진의 팔색조 변화구에 애리조나 타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특히 타자의 타이밍을 흔드는 커브의 효과가 대단했다. 타석에서 머리를 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