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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내 딸도 똑같이…" 극단 선택 교사 또 있었다 2023-07-25 09:41:22
또 다른 교사의 유가족인 아버지 A씨가 방문해 오열한 것. A씨는 발언하는 내내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A씨는 "딸은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인데 서초구 학교 사건이랑 거의 동일하다"며 "우리 딸도 작년 7월에 병가를 내고 지내다가 6개월 전에 이렇게…"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사건이 이대로...
"아들, 사랑해" 엄마는 끝내 실신…채수근 상병 눈물의 영결식 2023-07-22 14:15:50
오열하거나 눈물을 흘렸다. 채 상병의 어머니는 진 일병 추도사가 끝난 뒤 안아주며 한참 동안 울었고, 끝내 실신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휠체어를 탄 채로 아들의 관에 손을 대며 "사랑해, 우리 아들 사랑해"라고 말하다 관 위로 쓰러져 울었다. 유가족 대표는 "신속하게 보국훈장을 추서해줘서 국가유공자로서...
오열하던 어머니 실신…故채수근 상병 영결식 눈물바다 2023-07-22 11:44:39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영결식이 22일 눈물 속에 거행됐다.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해병대장(葬)으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친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장병,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잔액증명 위조' 尹 장모 법정구속 2023-07-21 19:01:07
밝혔다. 최씨는 이날 선고 직후 억울하다며 오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2013년 4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349억원가량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등으로 기소됐다. 동업자 안모씨와 공모해 2013년...
"어떻게 살아요"…해병대사령관 붙잡고 오열한 채수근 상병 母 2023-07-20 16:11:27
없어요"라고 오열했다. 모친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데 왜 일 터지고 이렇게 뒷수습만 하냐"며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살아요"를 끊임없이 내뱉으며 울분을 토했다. 채 상병의 부친은 굳은 표정으로 옆에서 아내를 지켰다. 김 사령관은 눈물을 흘리는 채 상병의 부모 앞에서 말없이 고개를...
국민의힘, 해병대원 순직에 "철저한 진상규명" 약속 2023-07-20 10:31:08
실종 소식에 오열했던 부모님과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은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고인이 떠나는 길에 한 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구명조끼 등 적절한 안전 장치 없이 무리하게 수색 작업을 하다 일어났다는 비판에...
해병대 "안전 점검해 보완"…조의나 유감 표명 없었다 2023-07-20 07:41:02
실종 약 14시간 만인 전날 오후 11시 8분께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한 가정의 외동아들이었던 A씨의 비보에 부모는 "비가 많이 왔는데 왜 구명조끼를 안 입혔냐. 구명조끼가 그렇게 비싸냐"며 "이것은 살인이 아닌가"라고 오열했다. A일병은 이날 오전 0시 45분께 태극기에 덮여 해병대 헬기에 실려 해군포항병원으로...
"구명조끼도 안 입히는 군대가 어딨냐"…실종 해병대원 부모 오열 2023-07-19 14:38:06
실종된 해병대원의 부모가 현장을 찾아 하염없이 오열하며 항의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실종 사고가 발생한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 일대를 찾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A 일병의 부친은 중대장에게 "물살이 셌는데 구명조끼는 입혔냐,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많이 왔는데 왜 구명조끼를 안 입혔냐...
소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아기에게 건넨 말…엄마는 오열했다 2023-07-18 07:41:02
소아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를 마음을 다해 돌보는 간호사의 모습이 공개돼 사회에 울림을 주고 있다. 우연히 찍힌 이 영상에는 아무도 보지 않는 중에도 아이에게 애정 가득한 말을 건네며 정성껏 보살피는 간호사의 태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소아 간이식 수술을 받은 생후 21개월 아이의 엄마 A씨는 지난 14일...
김의겸 "尹, 조국 운명 궁평지하차도로 밀어 넣어" 충격 막말 2023-07-17 16:50:11
사연을 읽어보기라도 했다면 빈소에서 오열하고 있는 유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게다가 수십 년 경력의 언론인이자, 청와대 대변인까지 지낸 김 의원이기에 단순한 실수라고 볼 수도 없다"며 김 의원은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유가족 앞에서도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