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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건물 개보수비 살펴볼것"…파월에 자진사임 압박(종합) 2025-07-17 11:31:34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자진 사임하길 바란다는 '속내'를 밝혔다. 온라인 뉴스 사이트 '리얼아메리카스보이스'(Real America's Voice)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뤄진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이 임기 만료(내년 5월)전 사임할...
'파월 해임쇼' 진실은…트럼프가 TACO한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7-17 07:48:17
미 중앙은행(Fed)의 예측을 확인해주고 있지만, Fed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지는 않았다. Fed는 9월까지 더 많은 데이터를 얻기 위해 더 기다릴 것으로 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약간 긍정적인 것은 Fed의 물가 벤치마크죠. 오는 31일 발표될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 추정치가 조금 낮아졌다는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파월 해임 임박" 보도에 시장 '발작'…트럼프 꼬리 내렸다 [Fed워치] 2025-07-17 05:36:35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곧 물러나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 왔던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막상 파월 의장 해임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관련 질문을 받자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습니다. 평소와 같지 않은 모습인데,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두려워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파월 의장에 대한 해임이...
"트럼프, 임기 만료전 조만간 파월 해임 가능성" 2025-07-17 00:44:44
대통령은 파월 의장을 해임함으로써 중앙은행과 독립적 연방 기관에 대한 자신의 권한의 법적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100년된 연준의 건물 개보수 공사에 대해 파월 의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 청사로서는 터무니없이 비싼 편이라고 주장했다. 건물 개보수 공사에 대한 거론은 통화 정책을 사유로...
대구 두류공원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되나 2025-07-16 17:55:37
위해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있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들과의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필요성과 두류공원의 역사적·환경적 가치에 대해 공론화하고,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정책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비은행 공동검사권 필요하다는 한국은행…금융권 "이중 규제" 2025-07-16 17:37:33
검사할 권한도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다”며 “이전투구하듯이 감독기관끼리 싸우는 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은에 따르면 현재 주요 선진국 중 중앙은행이 은행 감독을 맡고 있지 않은 국가는 한국과 일본, 호주 정도다. 영국은 별도의 은행감독청을 뒀다가 위기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2011년 이...
역사책 바뀌나…'10·26' 김재규 재심 개시 2025-07-16 13:51:11
전 중앙정보부장의 형사재판 재심이 16일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 전 부장의 내란목적 살인 등 혐의 재심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심을 청구한 김 전 부장의 여동생 김정숙 씨는 재판에 출석해 "오빠가 막지 않았다면 우리 국민 100만명 이상이 희생됐을 것"이라며 "이번 재심은...
이창용 총재 "중앙은행 거시건전성 역할 강화해야" 2025-07-16 13:49:42
달리 직접적인 거시건전성 정책 수단과 미시 감독 권한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중앙은행의 거시건전성 역할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별관 2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ADB-BOK-JIMF 컨퍼런스'에서...
이창용 총재 "한은 거시건전성 역할 강화해야"(종합) 2025-07-16 10:39:33
필요…비은행금융기관 공동검사 권한도" ADB·JIMF 공동 콘퍼런스에서 중앙은행·정부 간 정책 공조 강조 "가계부채 수준 높을수록 재정 경기부양 효과 떨어져" 분석도 나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중장기적으로 중앙은행의 거시건전성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법·제도적...
"한은 거시건전성 역할 강화"…감독권 요구 목소리 높이는 이창용 [강진규의 BOK워치] 2025-07-16 09:32:51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감독 권한이 없는 상태에서는 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의 상태를 빠르게 알기 어려워 금리 결정 등을 수행할 때 오판할 가능성이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이런 점을 고려해 모두 중앙은행에 은행 감독권한을 두고 있다. 영국이 별도의 감독청을 둬 한국과 비슷한 체계로 운영했지만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