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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대 구조개혁 시동 건 尹…정권 명운 걸고 속도전 나서야 2022-12-15 17:21:19
고등교육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과감하게 이양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방향은 원론적으로 타당하다. 하지만 대학은 빈사 상태인데 초·중·고교는 예산이 남아돌아 흥청망청 낭비하는 사태를 초래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선행해 풀어야 할 과제가 산더미다. 3대 구조개혁 과제는 정말 중요하고 시급하지만, 역대...
文정부 확장재정 후폭풍…정부부채 첫 1000조원 돌파 2022-12-15 11:44:52
한다"며 "재정준칙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하고, 입법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재정전망을 기반으로 우리 재정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비전 2050′ 등 중장기 재정전략도 수립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10년간 학생 수 26% 줄어드는데…교육교부금은 67% 증가 2022-12-07 18:10:24
줄어들지만 이들에게 배정되는 교육 예산은 67% 늘어날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예산의 약 90%를 차지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이 내국세의 20.79%로 정해져 있어 경제 성장에 따라 자동적으로 늘어나는 구조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초·중·고교에선 돈이 남아돌아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반면...
코틀리코프 교수 "한국 미래세대 재정부담 상당할 것" 2022-12-06 10:30:10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 사이의 경직적인 재정구조 개편과 재정준칙 도입, 보편적 과세 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학수 KDI 선임연구위원은 "현재의 제도, 규정, 관행이 지속될 경우 한국의 국가 채무 비율은 2060년 144.8%로 급증할 것"이라며 "내국세수에...
[이슈프리즘] 출산축하금 1억원 지급해보자 2022-12-01 17:57:21
어떻게 마련할까. 지난해 출생아는 26만여 명이다. 출생아 한 명에 1억원이면 26조원이 든다. 내년 예산안 639조원의 4%다. 유치원, 초·중·고교에 지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올해만 81조원이다. 이 교부금을 대폭 줄이고 출산 지원 예산으로 돌리는 방안은 어떤가. 신생아가 있어야 유치원생도 초등학생도 있는 것...
정부 타협안 내놨지만…교부금 개정 난항 2022-11-30 18:43:45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에 넣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교육세 3조를 대학에 떼어주는 안을 추진했으나 야당의 반발에 한 발 양보한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교육세 3조원 가운데 절반인 1조5000억원만 고등교육에 넘기고 나머지는 유·초·중등 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남겨야 한다고...
[단독] 공회전하는 교육교부금 개편안…野 "일반회계 1조 투입해야" 2022-11-30 17:28:59
중 일부만 고등·평생교육 특별회계에 넣기로 했다. 당초 정부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교육세 3조를 대학에 떼어주는 안을 추진했으나 야당의 반발에 한발 양보한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교육세 3조원 가운데 절반인 1조5000억원만 고등교육에 넘기고 나머지는 유초중등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 남겨야 한다고...
조희연 "고등교육 특별회계 예산부수법안 포함 철회하라" 2022-11-30 15:21:43
부의된다. 조 회장은 “그동안 시·도교육감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수호 공동대책위원회는 이 문제를 위해 정부 및 국회의 책임 있는 논의를 요구해 왔다”며 “지금이라도 유·초·중등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여야, 기재부 등이 머리를 맞대 국민을 위한 예산과 세법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만수 기자
[시사이슈 찬반토론] 법에 정해진 초·중등 교육교부금, 대학 지원으로도 써야 하나 2022-11-28 10:00:05
많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대학에도 배분해주겠다고 나섰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초·중·고 교육을 담당하는 각 지방교육청 예산으로 중앙정부가 보내주는 것이다. 교육교부금법에 따르면, 내국세의 20.79%를 기계적으로 교육청에 배정하도록 돼 있다. 문제는 학생들이 해마다 크게 줄어드는 와중에 교육교부금은 절대...
기재차관 "향후 5∼10년, 마지막 재정개혁 기회…4대전략 수립"(종합) 2022-11-25 13:35:44
교수는 중장기적인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재정적자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보험 수지가 내년부터 적자로 돌아서고 2028년에는 적립금마저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건강보험 재정을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는 내국세의 약 40%를 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