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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오늘 항소심 선고 2025-05-12 06:47:10
변호인은 원심 판결문에도 있듯이 사건에서 직접 증거는 없고, 배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을 피고인이 몰랐을 리 없다는 추정뿐"이라며 "설사 피고인이 배씨의 카드 결제를 알았을 수도 있다거나 용인했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하더라도 중형을 선고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최후 변론했다. 김씨도 최후 진술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 오늘 선고…1심 벌금 150만원 2025-05-12 05:40:31
결심 공판에서 김씨 변호인은 "원심 판결문에도 있듯이 사건에서 직접 증거는 없고, 배씨가 법인카드로 결제한 것을 피고인이 몰랐을 리 없다는 추정뿐"이라며 "설사 피고인이 배씨의 카드 결제를 알았을 수도 있다거나 용인했을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하더라도 중형을 선고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최후변론했다....
'미성년자 추행미수' 성범죄 전과자 채용할 뻔…외교부 '발칵' 2025-05-06 09:00:01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공직의 위신과 신용을 손상시킬 정도라 보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성범죄 전력이 있는 A씨가 대민 업무가 포함된 외교사료관 직무를 수행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할 여지는 충분하다”며 “외교부의 결정은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판결문에 적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법원 "李재판 기일 직권변경은 소송 교과서에도 안나오는 얘기" 2025-05-05 17:58:31
제대로 적용됐는지 심리했다는 것이다. 판결문에서 대법원은 “2심 법원이 법리를 오해했다”는 점을 반복해 지적했고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언급은 없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법원이 향후 재상고심에서 이 후보 측 상고이유서를 받지 않고 1주일 만에 원심을 확정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형사소송법에서 2...
트럼프 '로펌 손보기' 제동 건 법원…"표현 자유 훼손, 개인적 보복 수단" 2025-05-04 18:02:55
판결을 내렸다. 102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에서 하웰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변호사들이 ‘당의 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처벌받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판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2016년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캠프를 대리한 퍼킨스코이와 자신의 러시아 유착 스캔들을 조사한 특검팀...
"당의 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트럼프의 로펌 군기잡기 제동 건 美 법원 2025-05-04 16:34:32
판결을 내렸다. 102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에서 하웰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변호사들이 ‘당의 노선’을 따르지 않으면” 처벌받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판단했다. 퍼킨스코이는 2016년 대선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캠프를 대리한 로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퍼킨스코이와 자신의 러시아 유착 스...
2030 '필사' 열풍…잘 쓰려고 과외도 받아요 2025-05-02 17:54:58
신문기사, 판결문에 이르기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필사를 배우고 싶은 젊은 세대를 위한 ‘필사 과외’까지 등장했다. 2일 인터넷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올해 1~4월 출간된 필사 관련 서적은 163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권) 대비 3.8배 증가했다. 필사 대상은 문학, 종교 관련 서적뿐만 아니라 자기계발서, 판결문 등으로...
민주, 대법 향해 "사건 자료 6만장 꼼꼼히 검토한거냐" 2025-05-02 15:35:13
의원은 "100페이지 판결문 중 절반이 두 대법관의 반대내용인데 무엇이 그리 급했단 말이냐"고 지적했다. 안태준 의원은 '9일의 기적'이라고 짚었다. 대법원은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뒤집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지난달 22일 대법원이 사건의...
"하루 5분만 투자하면 스트레스 풀려요"…2030 직장인 열광 2025-05-02 14:43:52
있다. 시집이나 산문은 물론 자기계발서부터 판결문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짧은 글을 필사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다. 필사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은 젊은 세대의 수요를 노린 이른바 ‘필사 과외’까지 등장했다. 30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올해 1~4월 출간된 필사 관련 서적은 163권으로 지난해 같은...
박균택 "대법 '李 선거법 무죄 파기', 이승만 이후 최대 대선 개입 사건" 2025-05-02 12:51:47
맹판을 들으신 적 있나"며 "제대로 판결문 내용을 읽지도 않고 무턱대고 사건을 대충 처리해 버리는 법률가들을 비판하는 것이다. 이번 판결을 보면 대법원장이 특정 연구관에게 판결문을 써오게 하고 대법관들에게 서명 날인시킨 사건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파기환송 근거가 이틀 만에 나올 수가 없고,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