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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실업…무급 인턴' 확산일로…지구촌 젊은이 '눈물' 2017-01-19 09:09:20
심화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세계의 많은 젊은이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무급 인턴에 내몰리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인턴 경험은 취업에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무급 인턴제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규범이 되면서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를 가리지...
호주, 건국 116년 만에 첫 원주민 장관 나왔다 2017-01-18 15:58:27
장관에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1901년 건국한 호주에서 처음으로 원주민 출신 연방 각료가 탄생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18일 원주민 출신인 켄 와이어트 보건부 차관을 노인 복지·원주민 보건 담당 장관으로 승진, 임명했다. 턴불 총리는 와이어트 임명 사실을 발표하면서 "원주민 보건분야에 광범위한...
호주, 중국발 '필로폰 쓰나미'로 골치…선박 이용 급증 2017-01-18 12:15:40
늘어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가 중국 쪽으로부터 거세게 밀려오는 마약 "쓰나미"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호주국경수비대(ABF)는 '보트피플'을 차단하는 작전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이제 중국 쪽에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밀수에 대처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데일리...
호주 "실종 말레이기 새 증거 나오면 수색 재개" 2017-01-18 10:24:03
계속…유족 "무책임" 반발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대한 해저 수색작업이 성과 없이 17일 공식 중단돼 탑승자 가족이 반발하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해저 수색작업의 재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호주의 대런 체스터 교통장관은 18일 기자들에게 현재로는 수색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 일지 2017-01-17 20:19:06
여객기 실종 일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2014년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수색 작업이 17일 공식 종료됐다. 첨단기술이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총동원한 약 3년간의 노력에도 성과는 없었다. 이로써 이 항공기 실종 사고는 항공 역사상 최악의 미스터리 중...
실종 말레이기 수색 공식 종료…최악의 미스터리로 남아 2017-01-17 17:52:12
기술·최고 전문가도 못 찾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 작업이 결국 성과 없이 공식 종료됐다. 이에 따라 이 항공기 실종 사고는 이미 예견된 대로 항공사고 역사상 최악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게 됐다. 호주와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은 17일...
"SNS로 구조 요청하고 눈 속 굴 파고" 호주가족 위기탈출 2017-01-17 16:14:02
호주가족 4명 하루 만에 구조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일본에서 스키를 즐기다 길을 잃은 호주인 가족 4명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구조 요청을 하고 눈 속에 동굴을 파 혹한의 밤을 이겨낸 끝에 무사히 구조됐다. 호주인 50대 여성과 그의 아들 3명은 17일 오전 9시께(현지시간) 일본 나가노현 노자와...
개 짖는 소리 어쩌나…시드니 공동주택 소리 없는 전쟁중 2017-01-17 11:18:45
쉬워져 갈등 확산 우려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시드니에 개발 열기와 함께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이 곳곳에 크게 늘면서 이웃 간에 개 짖는 소리로 인한 갈등도 커가고 있다. 주인도 없는 사이 애완견이 짖어대는 바람에 쪽지로 항의하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넣는 경우도 크게 늘고 있다. 시...
트럼프 취임식에 호주 극우인사는 초청받고 총리는 빠져 2017-01-17 09:55:26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오는 20일(미국시간)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호주의 대표적 극우 인사인 폴린 핸슨은 초청장을 받아쥐었지만,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초청 대상자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극우성향의 '하나의 국가'(One Nation)당을 이끄는 핸슨 연방 상원의원은 최근...
호주, 40년 전 살인사건 제보에 현상금 9억원 제시 2017-01-16 11:09:12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경찰이 40년 전 발생한 살인사건의 해결에 돌파구를 될 주요 정보 제공자에게 100만 호주달러(약 9억원)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빅토리아주(州) 경찰은 멜버른의 한 집에 살던 두 여성 수잔 암스트롱(당시 28세)와 수전 발렛(당시 27세)이 1977년 1월에 피살된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