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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인질 호주·미국 교수, 트럼프에 눈물로 구명 호소 2017-01-12 12:02:34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5개월 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납치된 호주와 미국인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미국 정부에 눈물로 구명을 호소했다. 호주 국적인 티모시 윅스와 미국 국적의 케빈 킹은 탈레반이 11일 공개한 동영상에서 자신들이 풀려날 수 있도록 트럼프 당선인과 미국 정부에...
"이런 도로포장 보셨나요?" 호주 동영상 조회수 1천500만 2017-01-12 10:35:21
공사 눈길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주민 2천800명의 한 작은 호주 마을이 동영상 하나로 시쳇말로 떴다. 도로 포장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해 SNS에 올린 것이 조회 수만 1천5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12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호주 서부 주요 도시 퍼스로부터 북쪽으로 170㎞가량...
[평창유망주] ⑫ 아이스하키 김상욱, 그의 스틱에서 공격이 시작된다 2017-01-12 05:00:56
당당히 1위다. 대표팀 부동의 에이스인 김기성(32)의 동생이라는 그림자에서 벗어나 한국, 일본, 러시아, 중국의 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것이다. 중·고교(경성중·고)와 대학(연세대), 상무, 실업팀까지 판박이와 같은 길을 걸어온 형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대표팀에서도 김상욱은 한라에서...
日 아베, 14일 호주 찾아 턴불 총리와 정상회담 2017-01-11 17:06:57
호주 찾아 턴불 총리와 정상회담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경제대표단을 이끌고 오는 14일 호주를 방문한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11일 성명을 통해 아베 총리 부부의 방문을 공식 발표했다. 턴불 총리는 성명에서 "일본은 수십 년 동안 호주의 중요한 친구"라며 "우리는 경제...
손주 가끔 돌보면 5년까지 더 산다 2017-01-11 16:10:25
좋지 않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손주를 때때로 돌봐주는 조부모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5년까지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호주에서 나왔다. 호주 서부 퍼스의 에디스 코완 대학(ECU) 연구팀이 70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때때로 손주를 돌보는 사람들은 다음 10년 동안 사망할 위험이...
"술 광고, 자율규제 실패했다"…호주단체, 광고규제 강화 요구 2017-01-11 11:26:02
광고규제 강화 요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보건단체들이 술 광고가 공격적이고 젊은층 음주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주류광고의 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호주 보건 및 커뮤니티 단체 40여 개가 참여하는 연합체 '주류에 대한 행동을 위한 전국연합'(NAAA)은 국제학술지...
"경기 관람 가며 항공료 청구" 호주 장관 출장비 파문 확산 2017-01-11 09:28:36
올라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정부 각료들의 부적절한 출장비 사용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수전 레이 보건장관이 지난 9일 자신의 출장비 사용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장관직에서 잠정적으로 물러나 있기로 한 데 이어 주요 각료인 줄리 비숍 외교장관도 도마 위에 올랐다. 차기...
올해 철광석값 하락 전망 잇따라…호주 정부, 51달러 예상 2017-01-10 16:05:15
현재 76 달러서 30%가량 하락 전망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지난해 중국의 철강 증산 덕에 81%나 상승한 철광석 가격이 올해는 공급과잉이 재현되면서 약세를 보이리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호주 산업·혁신·과학부는 9일 내놓은 '자원·에너지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철광석 가격을 t당 51.60달러...
자식을 인신 공양?…'마녀사냥' 희생 호주인 숨져 2017-01-10 15:08:51
'어둠 속의 외침' 소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1980년 호주 중부 오지이자 원주민 성지였던 울룰루 야영지 텐트 속에서 생후 9주의 여자 아기가 홀연히 사라졌다. 이어 전개된 사건은 호주 전역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진실을 외면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의 위험을 일깨우는 사례로 남겨졌다. 또...
범죄 저지르면 호주서 못 산다…비자 취소로 추방 급증 2017-01-10 10:46:30
10배 증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에서 징역 12개월 이상의 처벌을 받는 범죄를 저질렀다가 추방되는 외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호주 정부기관의 부당한 대우와 관계된 민원 처리기관인 '커먼웰스 옴부즈맨'(Commonwealth Ombudsman)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5-16(2015·7~2016·6) 회계연도 중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