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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턴 차량이 펜스 뚫고 모녀 덮쳐…초등생 딸 사망·엄마는 중상 2025-11-25 15:42:39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분쯤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유턴하던 중 펜스를 뚫고 모녀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차량은 맞은편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딸(7)이 숨지고 어머니(30대)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킥라니' 꼼짝 마"…싸이카 등 대거 투입 2025-11-25 14:38:36
경찰서 교통경찰을 비롯해 교통순찰대와 교통기동대 등 총 354명이 투입된다. 단속 지역은 도심 주요 도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등이 포함되며, 특히 사고가 많은 강남, 동대문, 송파, 관악경찰서에는 '교통 싸이카'(순찰 오토바이) 48대를 배치한다. 단속 시 운전자 도주를 막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산단 옆 아파트, 매매·청약 '눈길'…홍성·오산 등 3000가구 공급 2025-11-25 14:34:16
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다. 충남도청과 경찰서, 교육청 등 주요 관공서와 행정기관도 가까운 곳에 있다. 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은 같은 날 경기 시흥 시흥거모지구 B6블록에서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480가구(전용 61·84㎡) 규모다. 인근에는 14만여...
음주단속 경찰관 치고 도주한 군사경찰대장 2025-11-25 13:28:48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음주운전 혐의로 육군 51사단 군사경찰대장 중령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군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사경찰 수장이 단속에 적발된 것도 이례적이지만, 경찰관을 치고 도주까지 시도한 것은 군 조직의 신뢰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중대 사건이라는 평가다. A씨는 24일 오후...
유턴 차량에 '날벼락'…7세 딸 숨지고 엄마 중상 2025-11-25 11:36:04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분께 남구 우암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스포티지 차량이 유턴하던 중 모녀를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은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 구간으로, 펜스가 있었지만 차량은 펜스를 뚫고 모녀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초등학교...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본궤도…SH, 27일 기공식 개최 2025-11-25 11:32:11
것으로 예상되기에 지자체·경찰서와 협력하고 방호 전담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12월부터 기반 시설 공사를 착수해 토지 공급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환경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영관급 군사경찰이 음주단속 경찰관 치고 도주하다 붙잡혀 2025-11-25 09:20:24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육군 모 사단 군사경찰 소속의 영관급 장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군에 인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25분께 화성시 봉담읍 한 상가단지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5km 가량을 차를 몰아 달아난 혐의 받고 있다. 그는 순찰차로 뒤따라온...
금 직거래서 들고 튄 대학생..."못 잡을 줄 알았다" 2025-11-25 09:02:49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넘겨졌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준강도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B씨는 A씨를 붙잡으려다 주먹 등으로 얼굴을 폭행당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교 휴학생인 A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B씨가 올린 골드바 판매 글을 보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우도서 60대 운전한 '차량 돌진'…"관광객 3명 사망" 2025-11-24 22:47:20
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8분께 천진항 부근에서 60대 관광객이 몰던 전기승합차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150m를 질주해 인명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보행자인 60대와 70대 남성,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소방 헬기와 해경 헬기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아들 구속해달라" 눈물의 호소…'1억' 날린 20대男 사연 2025-11-24 21:17:47
경찰서는 지인에게 '부친 병원비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4000여만원을 받아 도박으로 탕진한 2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군 복무를 마친 뒤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면서 군대에서 모은 3000만원과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4000만원을 도박으로 날렸다. 이후 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