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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의 대가는 신상털이·고발…설 자리 없는 공익제보자들 2020-09-14 11:50:35
따라 권익위나 수사·감독기관 등에 공익·부패신고를 하면 파면·해임 등 불이익조치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언론이나 시민단체 등에 제보할 경우 공익신고자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법이나 제도상으론 불이익을 받진 않더라도 터무니 없는 목표나 기한을 줘 달성하도록 하거나, 험담과...
하태경 "與, 추미애 아들 병가 '특혜 자백'…위선에 경악" 2020-09-14 09:40:27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일부 의원들은 공익제보자들을 범법자 취급하는 등의 안하무인식 막말로 일관하고 있다"며 "당정협의로 만들어졌다는 국방부 공식 문건도 실은 민주당 문건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고 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0일 "야당에서 제출 받지 못한 추미애 법...
정경심 모자, '허위 인턴확인서 의혹' 재판 증인으로 선다 2020-09-13 15:47:25
조씨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하자 관련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해왔다. 하지만 주 전 의원에게 생활기록부 내용을 전달한 사람이 누군지는 끝내 파악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된 자료와 증거만으로는 주 전 의원 측에 생활기록부 내용을 전달한 공익제보자를 특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남정민 기자...
추미애, 아들 실명거론 부담됐나…'소설 쓰시네'에서 '송구하다'로 2020-09-13 15:46:54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명백히 저촉되는 것이다. 공익신고자 비밀보장 의무를 위반했으니 그 죄를 철저히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희 의원의 공익제보자 공개 저격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비밀보장 의무(12조), 벌칙(30조) 조항을 위반했다는 주장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국회의원이라는 헌법기관이...
'추미애 아들' 결국 실검 1위…당직병 실명 공개 역풍 맞았다 2020-09-13 11:04:38
법무장관 아들의 '황제 휴가' 의혹을 공익제보한 당시 사병 현모 씨의 실명(實名)을 공개하자, 이튿날 포털에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 씨의 실명이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이다. 누리꾼들은 제보자 실명이 노출되자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의원님 실명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게 노무현정신"이라면...
'조국 딸 학생부 유출' 수사 1년 만에 중단…유출자 못 찾아 2020-09-13 09:12:56
내용을 전달한 '공익제보자'를 특정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 전 의원이 현직 국회의원이던 지난해 9월1일 조씨의 한영외국어고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한 후 관련 고소고발 사건의 수사를 해 왔다. 주 전 의원은 당시 "공익 제보자가 전달한 (조 전 장관) 딸 조씨의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한 결과...
"추미애 아들 실명도 밝혀라" 비판에…당직병 이름 지운 황희 2020-09-13 08:53:10
"공익제보자를 탄압하는게 노무현정신이냐, 그러고도 민주주의자라고 자부하시냐"고 비난했다. 황희 의원은 참여정부 시절 정무수석·홍보수석실 행정관 출신의 친노인사다. 이 외에도 "황희의 정통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인다", "밝히는 김에 추미애 아들 이름도 밝히라", "국회의원...
의혹 제기 기사에 고소 남발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 2020-09-12 07:00:30
것이란 주장이 맞서고 있다. 공익제보자까지 고소추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법률대리인 현근택 변호사는 지난 9일 부대 배치 청탁 의혹을 제기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A대령과 이를 보도한 SBS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2016~2018년 카투사(미8군 한국군지원단)에서 군...
추미애 아들 지휘관 "자대배치·통역병 청탁 분명히 있었다" [전문] 2020-09-11 13:38:53
'황제 복무' 의혹에 대한 공익제보자인 이철원 전 대령(예비역)이 11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추미애 장관 측은 이철원 전 대령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한 바 있다. 서씨가 카투사에 복무할 당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이었던 이철원 전 대령은 입장문을 통해 "서씨를 용산에 배치해 줄 수...
주호영 "추미애 아들 결정적 제보 있다…대통령 결단해야" 2020-09-10 11:41:51
위원장은 또 추 장관 아들 측이 제보자 등을 고발한 것에 대해서는 "국민께 송구함을 느끼고 부끄러워해야 할 상황임에도 공익 제보자까지 고발하겠다고 나서 사태를 더욱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추 장관을 옹호하는 여당 의원들을 향해서는 "국민 상처에 소금 뿌리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