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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국·영·수 수업 105시간 줄어든다…수능 '대수술' 예고 2021-11-24 17:43:27
대학생처럼 진로와 흥미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듣고 기준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제도다. 교육부는 우선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수업량을 줄이기로 했다. 수업·학사운영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바꾸고, 3년간 들어야 하는 수업량도 기존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축소한다. 이에 따라...
유은혜 "현행 수능 그대로 지속 안 해…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1-11-24 14:12:41
줄어들고 국·영·수·사·과 등 공통과목 외에 일반선택과목, 진로선택과목, 융합선택과목을 운영한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공통과목은 상대평가를 유지하지만 다른 선택과목은 학업성취평가제로 바뀌게 된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이후로 2025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3년간 학점제로 공부를 하게 되는 만큼...
'감독관이 수능 망쳤다'…교육청 "잘못 인정, 진상조사할 것" 2021-11-22 15:59:50
선택과목의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는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제1 감독관은 국어영역의 선택과목부터 문제를 풀도록 안내하고, 수험생의 문제지를 선택과목 부분으로 넘겼다"며 "이후 자신이 착각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다시 공통과목부터 문제를 풀도록 안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이 끝난 뒤 해당...
인강 스타강사가 본 2022 수능 "수학 1등급컷 표준점수 135점" 2021-11-19 17:29:42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변경됐다. 수학 영역의 공통 과목은 22문항(수학Ⅰ, 수학Ⅱ 각 11문항), 선택 과목은 지난해 포함되지 않았던 기하를 포함하여 각 8문항(확률과 통계 8문항, 미적분 8문항, 기하 8문항)으로 출제됐다. 차길영 강사는 “전체적으로 6월과 9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까다로운 올해 수능…수학·영어 작년보다 어려웠다 2021-11-18 20:05:27
수학 선택과목 고난도2교시 과목별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교사·입시업체간 조금씩 달랐지만,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 메가스터디는 2021년 수능은 물론이고 6·9월 모평보다도 약간 어렵다고 평가했으며, 대성학원은 '공통 + 확률과 통계'는 지난해 수학 나형(인문계열)보다 어렵고 '공통...
첫 문·이과 통합 수능 '어려웠다' 2021-11-18 17:19:40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바뀌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국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더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수학은 확실히 어려웠다는 평가가 전문가들의 중론이었다. “최상위권 학생도 풀기 어려운 초고난도의 이른바 ‘킬러 문제’는 없었지만 어려운 문항이 전반적으로 늘어나 중하위권...
"6·9월 모평만큼 어려웠던 수학, 상위권 변수…국어도 까다로워" 2021-11-18 17:07:17
반면 입시업계에서는 선택과목 유불리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대체로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몇몇 전문가는 “선택과목에 따라 성적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국어영역에서 언어와 매체가 화법과 작문에...
교사들 "수능 수학 6·9월 모평과 비슷…체감 난도는 높았을 듯" 2021-11-18 16:08:12
과목 중 문과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확률과 통계의 경우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고 9월보다는 어려웠다는 평가다. 미적분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 유리하고 확률과 통계를 주로 응시하는 문과생들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나오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모의평가 결과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미적분(145점)과...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기조 유지…EBS 연계율 50%" [종합] 2021-11-18 09:56:45
50.0% ▲과탐 50.0% ▲직업탐구 50.0% ▲제2외국어/한문 50.0% 등 50%다. 전년(70%) 대비 20% 축소됐다. 한편 올해 수능은 문·이과 통합 체제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돼 계열 구분 없이 치러진다. 국어·수학 영역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뀌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수능 D-1…오차 줄이는 가채점 요령 및 활용전략 2021-11-17 14:42:36
전년도와 다르게 국어와 수학영역은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친 후, 각 영역의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최종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이전과 달라진 점수 산출방식으로 인해 자신의 성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수험생들은 등급간 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