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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보험, 부자들 '효자상품'으로…130% 환급·세제 혜택 2025-05-01 13:21:53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건보료 부담도 낮출 수 있다. 1억원을 초과해 가입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은 없지만 과세 이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축성보험의 이자소득세는 수령액이 납입원금을 초과할 때부터 과세된다. 만기 시점 원리금을...
김문수 "종합소득세, 물가와 연동…직장인 성과급도 세액 감면" 2025-04-30 09:32:39
맞춰 중산층과 직결되는 종합소득세에 관해 물가연동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과표가 올라가면 세율이 같아도 부과되는 세액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또 기본공제액을 현행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70세이상 경로우대자 공제액은 현행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장애인 공제액을 현행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퇴근 후 투잡 뛰는 직장인…이거 모르면 '세금 폭탄' 맞는다 [고정삼의 절세GPT] 2025-04-26 18:51:08
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부부가 4000만원의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다면 배우자와 명의를 나눠 2000만원씩 분리과세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다만 금융소득은 필요경비를 공제할 수 없어 발생한 소득이 그대로 합산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호 과장은 당부했다. 그는 "금융소득 종합과세로 세금 부담이...
김문수 "배당소득세 폐지해 국민 자산 증식"…K증시 선진화 공약 2025-04-26 10:51:25
현행 세법상 배당 소득은 이자 소득과 합쳐 연 2000만원까지는 14%(지방세 제와)의 세율로 분리 과세하고, 2000만원이 넘을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돼 근로·사업 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해 최고 45%(지방세 제와)의 누진세율이 적용된다. 이를 5000만원까지는 배당 소득을 부과하지 않고, 5000만원을 넘길 경우...
개인 투자용 국채 내달 1300억 발행 2025-04-25 17:45:42
안정적인 중장기 노후 자산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해 6월부터 발행됐다. 10년 만기와 20년 만기만 발행하다가 지난 3월부터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5년 만기를 새롭게 내놨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입액 기준 2억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부자감세라던 민주 "배당과세 손볼 것" 2025-04-24 17:57:18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할지는 미지수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가 지급하는 배당은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별도 세율을 매기는 게 핵심이다. 개정안은 2000만원 이하 배당소득에 14%, 3억원 이하면 20%, 3억원 초과는 25%의 세율을...
배당소득 분리과세 입법 추진..."세 부담 줄어" 2025-04-24 07:31:48
소득을 종합소득과 분리해 과세하는 방향의 입법을 추진한다.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이날 배당성향 35% 이상인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해 별도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배당성향은 순이익 중 현금 지급된 배당금 비율로, 기업이 주주에게 이익을 얼마나 돌려주는지를 나타낸다....
수억 배당받아도 '세금 0'…감액배당 손질하나 2025-04-22 18:03:23
받으면 49.5%의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인데 감액 배당을 받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돼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오문성 한양여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는 “감액 배당을 받으면 세금을 내지 않고, 일반 배당을 받을 때 세금을 문다”며 “같은 배당인데 과세하지 않는 것은 조세 형평성 측면에서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배당수입 쪼그라드나?…'우리금융지주' 개미들 '화들짝'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2025-04-22 14:29:20
비과세 대상이라는 것이다. 감액배당에 따라 주주들이 누리는 배당수입은 상당하다. 통상 배당금은 15.4%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해 주주들 통장에 지급한다. 예컨대 기업이 1000원을 배당한다면 주주들은 846원을 받는다. 하지만 감액배당의 경우 1000원을 고스란히 받는 만큼 소득세 과세 때와 비교하면 배당수입이 18.2%...
동학개미 표심 겨냥한 李…"低PBR 기업, 청산시켜야" 2025-04-21 18:27:56
오가는 수준이다. 이 후보는 “배당소득세를 조정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면서도 “세수 감소를 감수할 만큼 배당성향이 올라갈까에 대해선 정확히 분석해봐야 한다”고 했다. 배당소득세를 종합소득에서 분리해 과세하는 것에는 일단 선을 그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김형규/한재영/심성미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