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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간에 전이한 종양 성장 촉진" 2020-01-18 13:30:51
암세포 사이의 상호 작용과 간 특유의 미세 환경을 관찰했다. 대장·췌장·폐에 발생하는 암은, 성 편향성( sex bias)이 분명하지 않고, 성호르몬에 의존해 성장하지도 않는 유형이다. 이 실험에서 연구팀은, 간의 전이 부위가 넓어지는 데 에스트로겐이 작용한다는 걸 발견했다. 암 종양의 간 전이는, 주요 암 사망 원인...
"항암제 저항 흑색종, 세포 골격 바꾸는 약점 찾았다" 2020-01-14 16:46:31
세포 골격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는 걸 뒷받침하기도 한다. 악성 흑색종은 환자 맞춤형 면역치료가 가장 많이 쓰이는 암이지만, 약물 저항 때문에 환자의 생존율은 매우 낮다. 영국에서는 매년 약 1만6천명이 흑생종 진단을 받고, 2천300여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쥐 실험 결과, ROCK-미오신 Ⅱ 경로를 차단하면...
"폐동맥고혈압, 폐혈관 염증반응 찾아내 조기진단 한다" 2020-01-14 11:40:24
수치화하기 위해 염증 대식세포의 침윤 정도를 판단했다. 대식세포의 침윤 정도는 체내에 합성물질을 주입하고 양전자단층촬영(PET)을 해 판단했다. 염증반응이 있으면 이 합성물질이 증가해 영상에서 색이 발현돼 나타나는 원리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폐동맥고혈압 환자는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PET 영상에서 염증 부위에...
[PRNewswire] 지놈앤컴퍼니, 독일 머크/화이자와 글로벌 병용임상 시험 진행키로 2020-01-14 09:06:27
분리된 단일 균주 박테리아로 수지상세포, 대식세포, T 세포 반응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임상 단계에서 GEN-001은 최적의 안전성을 확보하였고, 특히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투여 시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이 있는 모델과 반응이 없는 모델에서 각각 암 성장을 현저히 억제하는 시너지 효과를 보였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원인 찾았다"…<美록펠러대> 2020-01-13 20:39:21
열쇠로 `장 근육 대식세포(muscularis macrophages)`를 주목했다. 무치다 교수팀은 이전 연구에서, 이들 대식세포가 뉴런과 함께 소화관 내 음식물의 이동과 염증 퇴치 유전자의 발현에 관여한다고 보고했다. 장에 염증이 생겨 뉴런이 죽으면 IBS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변비가 오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이번에 연구팀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장 신경세포 자멸사가 원인" 2020-01-13 16:10:45
근육 대식세포(muscularis macrophages)'를 주목했다. 무치다 교수팀은 이전 연구에서, 이들 대식세포가 뉴런과 함께 소화관 내 음식물의 이동과 염증 퇴치 유전자의 발현에 관여한다고 보고했다. 장에 염증이 생겨 뉴런이 죽으면 IBS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변비가 오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이번에 연구팀은 장...
"생체시계 꺼지면 면역체계의 폐렴균 저항력 강해져" 2020-01-07 15:30:33
뜻이다. BMAL1 유전자가 침묵해 생체시계가 멈추면, 일명 '대식세포(macrophage)'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세균을 공격하는 능력도 더 세졌다. 생체시계가 꺼지면 액틴 단백질로 구성된 대식세포의 '뼈대(skeleton)'가 부드러워져, 대식세포의 공격력 강화로 이어졌다. 이런 결과는 동물의 생체와 배양...
'ARS 기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드는 바이오 기업 2019-12-15 18:18:08
모발의 성장과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모발줄기세포와 모유도세포를 활성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약물은 기존 탈모치료제와 달리 남성호르몬에 영향을 주지 않아 발기부전 등 부작용이 적다”고 말했다. 큐어바이오가 내년에 전임상을 시작할 신장암 치료제 ‘Neopep GT’는 인체의 면역세포...
지씨에스, 독자개발 필러 유럽 판매 2019-12-11 15:05:35
주입하면 대식세포가 이 물질을 분해하면서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이용해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가슴, 엉덩이 등을 확대하는 제품이다.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히알루론산(HA) 필러는 자기 무게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HA를 피하지방에 주입하는 것이다. 김창식 지씨에스 대표는 “PLLA 필러는 HA...
"녹말양소체 이용하는 뇌의 '폐기물 배출' 경로 발견" 2019-12-07 13:29:42
녹말양소체 형태로 보관하는 건 성상교세포였다. 이 대학 신경학 연구소의 카르메 펠레그리 교수는 "녹말양소체는 뇌의 폐기물 보관 용기와 같다"라면서 "이렇게 녹말양소체 형태로 보관되던 폐기물은 세포 밖의 뇌척수액으로 배출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뇌척수액이 뇌막 림프계로 흘러가면, 녹말양소체는 경부 림프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