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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신호탄' 쏜 김주형…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17위 2025-07-14 17:57:38
르네상스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고 최종 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공동 17위로 5개월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주형 특유의 정확한 샷감이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3라운드에서는 정확한 드라이버와 그린 주변 플레...
행운 가져다준 '노란 오리'…그레이스 김이 만든 기적 2025-07-14 15:28:50
버디로 이어졌다. 그레이스 김은 이어진 2차 연장에서 약 3m 거리의 이글퍼트를 넣고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그레이스 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노란 오리 핀의 공식 명칭은 ‘루크 더 덕(Leuk the duck)’이다. 루크(Leuk)는 백혈병(Leukemia)을 의미하며 노란 오리 캐릭터는 호주의 소아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김주형, 스코틀랜드서 반등 신호탄 쏘아올렸다 2025-07-14 15:17:05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고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보다 10계단 떨어진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5개월 만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22년 PGA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올린 김주형은 올해 답답한 흐름을 이어왔다. 20개 대회 출전해 톱10은...
‘18번홀 기적’ 그레이스 김, 연장 끝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2025-07-13 23:37:25
버디 퍼트를 넣어야 2차 연장으로 갈 수 있는 위기에 몰렸다. 2차 연장에서는 티띠꾼의 두 번째 샷이 그린사이드 벙커 주위 러프로 향해 불리한 상황이 됐고 그레이스 김이 약 3m 정도 이글퍼트를 넣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그레이스 김은 이날 18번홀에서 세 번 경기해 이글, 버디, 이글을 기록했다. 우승했더라면 생애...
역전 드라마 쓴 방신실…다승경쟁 불 붙였다 2025-07-13 17:38:22
홀 오른쪽으로 살짝 비껴갔고, 방신실의 버디퍼트는 자로 잰 듯 굴러가 홀 속으로 사라졌다. 김민주를 무섭게 추격하던 방신실이 공동 선두로 올라선 순간이다. 방신실의 맹추격에 위협을 느낀 김민주는 흔들렸다. 이어진 16번홀(파3)에서 1m 남짓한 거리의 파퍼트를 놓쳤다. 반면 방신실은 90㎝ 짧은 거리의 파퍼트를...
박현경, 옆구리 통증에도 우승 경쟁 "아파도 기분 좋아요" 2025-07-11 18:36:59
7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특히 5번홀(파5)에선 8.5m 거리의 버디퍼트를 떨어뜨렸다. 한때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던 박현경은 “경기 전 연습을 하면서 깨달음을 얻은 부분이 실제 코스에서도 잘 통했다”며 “어깨 정렬과 퍼팅할 때 핸드 퍼스트를 계속 신경 쓰면서 경기를 이어갔다”고 했다. 주말 이틀간 우승 경쟁을...
'루키' 윤이나, 에비앙서 반등 나섰다 2025-07-11 09:49:54
에비앙 리조트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를 친 공동 선두그룹과는 3타 차이로, 공동 16위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왕, 대상을 싹쓸이했던 윤이나는 올해부터 LPGA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매니지먼트, 클럽, 의류 등...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US어댑티브오픈 준우승 2025-07-10 18:17:05
사우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이승민은 킵 포퍼트(잉글랜드·24언더파 192타)에 이어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어댑티브오픈은 각종 장애가 있는 골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하이원의 여왕' 한진선 "이름도 정선으로 바꿔야 할까요?" 2025-07-10 17:41:42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고지우는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과 어울리지 않게 버디는 2개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면서 한 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직전 대회인 롯데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박혜준은 3타를 잃고 하위권으로 미끄러졌다. 정선=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부활 꿈꾸는 이정은 "'할 수 있다'는 믿음, 10%씩 채우는 중" 2025-07-10 16:21:46
2023년 9월에 열린 OK금융그룹 읏맨오픈이다.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잃은 이정은은 만족스럽지 않은 스코어에도 “오랜만에 한국 대회에 출전해 언니들과 동생들을 보니 좋다”며 “우승했던 코스라 더 기분이 좋다”고 웃었다. 2016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그해 신인상을 받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