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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으로 국민 탈탈 털고, 나라 공금은 줄줄 새고… 2022-02-11 17:30:17
남은 예산(세계잉여금)이 각각 61조4000억원과 23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 경기 부진 등으로 가계살림은 빠듯한데 정부만 ‘세금 풍년’을 구가한 셈이다. 여기에 경기도 법인카드와 청와대 특별활동비 유용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나라살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국민 호주머니를 털어 채운...
윤사봉, JTBC ‘기상청 사람들’ 출연…믿고 보는 女女 케미 장인 출격 2022-02-10 16:00:10
백유화단의 살림을 담당하는 견주댁으로 출연해 김유정과 만났다. 김유정(홍천기 역)을 친딸처럼 여기며 따스하면서도 유쾌하게 모녀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찰진 연기호흡으로 찐 모녀 같은 티키타카부터 애틋한 가족애까지 그려내 믿고 보는 여여케미 장인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탄탄한...
팝핀현준, 와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만능엔터테이너 도약" 2022-02-08 16:17:52
‘살림남’에서는 국악가 출신 배우자 박애리씨와 예술인 부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와이콘엔터테인먼트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팝핀현준이 예술혼을 더욱 발휘해 한층 더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팝핀현준을 향한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팝핀현준은...
[천자 칼럼] 선거 토론의 기술 2022-02-03 17:17:57
대선 때 “4년 전보다 살림살이가 나아졌나” “경기회복은 지미 카터 씨(당시 대통령)가 일자리를 잃을 때”라는 기발한 말로 판세를 반전시켰다. 4년 뒤 월터 먼데일 후보가 레이건의 고령을 문제 삼자 “먼데일 후보가 젊고 경험 없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진 않겠다”고 받아친 것도 유명하다. 미국 TV토론도 종종...
[더 라이피스트-한국 현대시, 한시로 만나다] <설날 특집 한시> 家弟筆架(가제필가), 姜聲尉(강성위) 2022-02-01 10:00:01
"살림에는 눈이 보배"라 했다지 할머니 무덤가에 자란 잘생긴 뽕나무 한 그루 캐서 서예가인 동생은 붓걸이 만들어 서실에 걸어 두고 먹물 찍어 글을 쓰셨다지 시인인 형님은 동생이 만든 붓걸이를 보고 찬탄하며 즉석에서 시를 지으셨다지 할머니 보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향기에 담기는 쉽지 않은 법 서예가의...
"금 10억원어치 보유" 전원주, 차원이 다른 `찐` 고수 2022-01-17 16:33:07
타고 버스 탄다.어느날 우리 아들이 외제차를 타고 왔더라. 때려 부수려다가 말았다"고 저축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원주의 절약 하우스도 공개됐다. 샘플 화장품, 사은품 휴지로 생필품을 허투루 쓰지 않는 살림 실력을 공개한 그는 "휴지도 반으로 잘라 쓴다"며 "보일러 1시간 돌리고 미지근해지면 끈다. 밥도 불을...
KCM, 깜짝 결혼발표…신부는 9살 연하의 회사원 2022-01-13 09:11:54
한다 신접 살림은 경기도 김포에 차릴 예정이다. KCM 부부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새 보금자리에 오는 3월 입주할 계획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KCM은 팬카페에 자필 손편지를 올려 "오늘 이렇게 악필임에도 글을 쓰기 시작한 건 감사의 인사와 꼭 말씀 드리고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저는 남은...
[사설] 글로벌 大전환기,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2021-12-31 16:13:00
예외 없이 기업인들이 발군의 노력과 남다른 소명감으로 가계와 나라 살림살이를 지켜냈다. 대전환이 예고된 새해에는 도전 과제가 산더미다. 시진핑 집권 3기에 들어서면서 미·중 격돌이 본격화하고, 미래산업 패권 경쟁은 더 가속화할 것이다. 사라져가는 ‘도전과 혁신’의 심장이 다시 힘차게 뛰도록 각오를 다져야 할...
10년새 매출 200배…지평 "막걸리는 손맛 아닌 과학" 2021-12-23 17:24:56
위해 양조장 옆 3평짜리 쪽방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바꾸되 바꾸지 말자”2010년 당시 지평 양조장의 막걸리는 온전히 장인의 감과 손맛에 의존하고 있었다. 김 대표는 회사를 키우기 위해선 대량생산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 “막걸리는 손맛이 아니라 과학”이라는 생각에 맛을 지키면서도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데스크 칼럼] 5년째 희망고문 당하는 암환자들 2021-12-16 17:06:48
기간이 길어질수록 건보 등재는 늦어지고, 건보 살림에 보탬이 된다. 안 그래도 ‘문재인 케어’ 등의 여파로 건보 적립금은 2017년 20조7733억원에서 지난해 말 17조4181억원으로 쪼그라든 터다. “심평원이 건보 재정 을 생각해 일부러 질질 끄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배경이다. 당장 이들 앞에 놓인 선택지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