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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생 행보 운운하며 국민 현혹하는 이재명 대표 2023-01-12 18:00:53
요구한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와 안전운임제의 합리적 개정을 무산시켰다. 대신 쌀 수매 의무화 등 반시장적 포퓰리즘 법안을 밀어붙였다. 이 대표가 제안한 긴급 민생 프로젝트 역시 지역화폐 예산 증액, 신용대출자에 대한 보증 확대 등 민생을 빙자한 선심성 사업이 수두룩하다. 국가부채 50% 돌파를 기어이 현실로 만든...
무협 "안전운임제 일몰에도 화주 5.7%만 전보다 운임 낮춰" 2023-01-12 09:57:44
"안전운임제 일몰에도 화주 5.7%만 전보다 운임 낮춰" 화주 기업 174곳 설문 결과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안전운임제 일몰 이후에도 화주 기업의 극히 일부만 이전보다 낮은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화주 기업 174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7%(10개사)만 차주에게...
무협 "일몰된 안전운임 대신 차주·화주 상생 이끌 제도 필요" 2023-01-05 16:35:19
"당분간 운임 인하 자제"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일몰된 안전운임제 대신 시장의 활력을 높이면서도 차주와 화주의 상생협력을 이끌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대형 화주업체 17개사와 '물류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화주...
원희룡 "부동산 규제완화, 빚 내서 집 사라는 것 아니다"(종합) 2023-01-04 16:55:45
안전운임제가 일몰된 가운데, 원 장관은 이달 내로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물류산업 발전 협의회가 현재 4회째 진행됐고, 8회까지 논의하면 일단락된다"며 "1차 논의를 설 전에 마치고, 설 이후에는 법안을 발의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철도 지하화를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도...
여야 '1월 국회·국조 연장' 놓고 대치 2023-01-03 18:32:30
실물경제 위기, 안보 위기를 언급했지만 안전운임제 연장과 노란봉투법 등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법안 처리를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는 7일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기간 연장과 3차 청문회 개최 여부가 쟁점이다. 주 원내대표는 국조 기간 연장 필요성을 인정한다면서도 “3차 청문회, 증인...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대로…GTX 2025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 2023-01-03 16:51:16
법인차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 강화 조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올해 목표를 2천400명 이하로 세웠다. 2021년 사망자 수는 2천916명이며, 올해는 2천767명으로 추정된다. ◇ 화물 운송 방해하면 형사 처벌…물류 시장 구조 개선 국토부는 작년 2차례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화물 운송...
1월 임시국회 열릴까…일몰법·정부조직법 두고 여야 '동상이몽' 2023-01-03 16:14:13
위기를 언급하며 여당을 압박했지만, 안전운임제 연장과 노란봉투법 등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법안처리를 위한 포석이란 분석이 나온다. 여당이 현안마다 사법리스크를 물고 늘어지는 상황에서 ‘일하는 국회’ 논리로 정면 돌파하는 게 승산이 크다는 계산도 깔려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
"여소야대로 어려움 예상" "폭력적인 지배 난무"…여야 신년사에 '협치'는 없었다 2023-01-01 18:30:39
일몰 연장에 실패한 화물차 안전운임제,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건강보험 국고 지원 등을 놓고 양당은 합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방식에 대해선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박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1월 임시국회 필요성을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은 ‘1월 임시국회 무용론’을 못 박고 나섰다. 여당은 민주당이...
취임 11일만에 한미회담, 빈살만 40조 투자협약…숫자로 보는 尹정부 1년 2023-01-01 17:23:10
화물연대가 지난해 11월 2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안전운임제 적용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요구했다. 윤석열 정부는 '불법 파업에 타협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역대 정부 최초로 시멘트 분야 운송 거부자를 대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화물연대는 내부 분열로 파업 동력을 상실하며 12월 9일 파업 종료...
계묘년 첫날…방음터널 희생자 빈소 찾은 원희룡 "사고 반복되지 않도록" 2023-01-01 15:20:21
남아있다. 화물연대 총파업의 계기였던 안전운임제 관련해선 "번호판 장사를 하는 '중간 빨대', 지입제를 개선하고 약자인 화물연대 비조합원들을 보호하고 운행기록계를 단속해 진짜 안전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아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고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