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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에 동조한 英귀족…특권 포기하고 자유무역 시대 열다 2013-11-01 21:01:54
돌리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전적 자유주의자 스미스의 ‘자연적 자유의 간단한 시스템’을 국제무역에 적용해 거둔 놀라운 결과로 보는 데는 무리가 없다. 곡물법 폐지 전후를 비교한 애시워스는 이렇게 말했다. “종전에 겪던 굶주림은 소위 (국가의) ‘보호’로부터 비롯됐지만, 상업의 자유가 풍성한 식량과 고용을...
[오피니언] 미제스가 그리워지는 이유 2013-10-25 19:20:52
간섭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미제스와 같은 원칙의 자유주의자가 그리워진다. 자유주의 경제학이 척박한 한국 사회에서 미제스의 서거 40주년을 새기는 이유도 그런 그리움 때문이다.민경국 < 강원대 경제학 교수·한국제도경제학회장 kwumin@hanmail.net > 한국경제신문 10월 21일자 a38 면 -------...
[다산 칼럼] 미제스가 그리워지는 이유 2013-10-20 20:58:36
보아도 무방하다.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인플레이션을 무릅쓰고라도 돈을 풀어야 한다는 주장이 압도적이고 주택과 건강, 교육 문제에서 간섭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미제스와 같은 원칙의 자유주의자가 그리워진다. 자유주의 경제학이 척박한 한국 사회에서 미제스의 서거 40주년을 새기는 이유도 그런...
[경제사상사 여행] "빈곤퇴치의 유일한 방법은 성장"…美에 자유주의 여론 형성 2013-10-18 17:00:40
해즐릿이다. 해즐릿은 19세기 프랑스의 자유주의자인 클로드 프레데릭 바스티아와 비유된다. 바스티아 역시 자유주의 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대중에 충실히 전달한 인물로 유명하다. 해즐릿을 20세기 바스티아라고 부르는 이유다. 20세기 자유주의의 거성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사상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
[Focus] 한국은 '규제 공화국'…해마다 1000건 '대못' 2013-10-04 13:21:45
자유주의자와 간섭주의자는? 규제는 곧 당국의 개입을 의미한다. 정부 규제와 간섭에 대해 크게는 두 가지 주의주장이 존재한다. 하나는 자유주의이고 다른 하나는 간섭주의다. 자유주의는 시장이 결정하도록 놔두라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간섭주의는 단기적 효과를 위해서라도 정부와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를 편다....
"성장·복지 동시 해결법은 '시장'…정부역할은 규제 완화뿐" 2013-09-06 17:27:01
지적이 많습니다. “착각입니다. 자유주의자들은 규제는 없애되 통화는 묶어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2002년 미국의 it버블이 터진 이후 9·11사태를 맞자, 미국 정부는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돈을 풀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서 건설이 늘고 고용과 소비가 증가하는 붐이 일어났죠. 하지만 문제는 그 호황이 저축에...
[경제사상사 여행] “최대다수 행복 위해 정부간섭은 필수”…주류경제학의 밑거름 2013-08-30 16:18:10
영향 벤담 사상의 힘 제러미 벤담은 초기에 자유주의자로 활동했다. 대출 이자 최고 한도를 5%로 제한하는 입법을 주장한 애덤 스미스를 비판했던 인물이 그였다. 생산과 거래를 좌우하는 것은 자본축적이며, 정부 행동이나 지출은 자본증가를 가져올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규제와 간섭이 무엇이든 부의 증가를 가져...
[Cover Story] 과도한 복지정책, 증세·예산 팽창 부추긴다 2013-08-16 13:34:34
견해에 대해 존 롤스를 비롯한 평등적 자유주의자들은 적절한 재분배 수준을 판단하기 어렵다면서 사회 최약자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로버트 노직은 소득재분배 정책이 아예 불필요하다고 말한다. 소득 창출 과정에서 이미 임금 이자 지대 등을 받고 세금을 납부했으므로 다시 소득을 재분배할...
"분배 공정해야 사회적 후생 커져"…공정거래법 이론적 근거 2013-08-02 17:49:53
놓고 있으라는 자유주의자들의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피구는 호통을 친다. 기업들의 오염방출도 후생 감소를 가로막는 요인이라는 게 피구의 주장이다. 시장경제는 오염의 주범이라는 그의 반시장적 목소리는 온 세상에 울려 퍼졌다. 오염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거나 예방하기 위해 국가는 조세를 부과하거나 보조금을...
[Global Issue] 꽁꽁 언 '아랍의 봄'…이집트 사태 미궁속으로 등 2013-07-12 15:28:59
것이다. 무르시는 야권의 다수가 세속주의, 자유주의자들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화한 ‘헌법 선언문’을 발표했다. 무바라크의 ‘현대판 파라오’라는 별명까지 물려받았다. 취임 100일 후 지지율은 78%에서 32%로 급락했다. 과거 회귀의 두려움을 느낀 자유주의자들은 무바라크를 쫓아낸 그 광장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