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저임금 차등화 하면…일자리 늘고 수도권과 격차 되레 줄 것" 2021-08-03 17:26:23
지역별로 최저임금을 정한다고 해서 노동력 수급이 왜곡되고 지역균형발전이 저해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일자리가 창출돼 수도권과 지역의 일자리 불균형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1일 생활권이라 최저임금의 지역별 차등화가 불필요하다”는 지적도...
[단독] 지방 사장님 더 세게 때린 '최저임금 과속' 2021-07-30 17:50:05
김모씨는 개업 후 처음으로 지난 4월 시급을 최저임금 아래로 낮췄다. 매년 최저임금이 치솟아 월 인건비는 수십만원 늘었는데, 작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2019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버티다 못해 어쩔 수 없이 최저임금법을 어기게 된 것이다. 김씨와 같은 이유로 범법자로 내몰린...
[단독] "지방 와보면 안다…최저임금 주는 것도, 받는 것도 포기한지 오래" 2021-07-30 17:44:52
상관없다”고 했다. 최저임금 못 주는 지방 자영업자들지방에서 업주들이 최저임금보다 적은 시급을 주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다. 최저임금법 위반사항으로 적발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데도 그렇다. 이는 고용주와 근로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산업의 불황,...
경총 "최저임금 인상, 취약계층 고용에 부정적"…재심의 요청 2021-07-25 12:00:00
고용에 부정적"…재심의 요청 내년 최저임금안 이의제기서 고용노동부에 제출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시급 9천160원으로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고 재심의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韓 최저임금 인상 속도, 日의 3배…"국가경쟁력 하락 불가피" 2021-07-16 17:53:52
비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결정에 무엇보다 생산성이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생산성은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최저임금 주요 결정 기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김용춘 한국경제연구원 고용정책팀장은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업종은 생산성이 떨어지는 도소매, 숙박업 등 중소기업이 많다”며 “생산성에 비해...
경총, 최저임금에 이의제기…"산출근거 부적절" 2021-07-15 18:07:04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총은 최저임금위가 밝힌 인상률 5.1%의 산출 근거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위는 경제성장률(4.0%)에 물가상승률(1.8%)을 더한 뒤 취업자 증가율(0.7%)을 빼는 방식으로 인상률을 산출했다. 경총은 “과거엔 이 방식과 상관없이 최저임금을 결정하다가 이미 최저임...
경총, 내년도 최저임금안에 이의 제기…"소상공인 생존 위협" 2021-07-15 12:00:06
경제성장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 취업자증가율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방식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독 올해 심의에서만 적용된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산식에 따르면 현 정부에서 최저임금은 지난 5년간 누적 경제성장률(11.9%)과 소비자물가상승률(6.3%), 취업자증가율(2.6%)을 고려해 15....
[취재수첩] 그때그때 다른 최저임금 인상률 근거 2021-07-14 17:25:21
최저임금법 제4조는 ‘최저임금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하여 정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률을 놓고 해마다 논란이 벌어지는 이유는 이런 법적 기준을 제쳐두고 엉뚱한 근거를 가져다 쓰기 때문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년에 급여가 오르는...
손경식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이상 인상시 고용 감소 우려" 2021-07-12 11:49:11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간다. 최저임금법상 최저임금의 최종 고시 시한은 8월 5일이라 최저임금위는 늦어도 7월 중순에는 최저임금을 의결해야 해 이르면 이날 밤 의결을 시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출한 최저임금 1차 수정안의 격차가 커 접점을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노동계는 올해...
1만440원 vs 8740원 '팽팽'…이번에도 '공익위원 중재안'에 달렸다 2021-07-11 18:20:11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점이 다가왔지만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1만원 이상으로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계와 인상률 0%대를 고수하는 경영계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공익위원이 새롭게 제시하는 심의 촉진 구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