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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잘생긴 아빠는 나처럼 세상일 헤쳐나갈 줄 몰라" 2025-06-23 10:00:30
콘서바토리도 다니고 선생님의 어머니인 할머니와도 친해진다. 할머니는 레베카의 엄마와 가까이 지낸 얘기를 들려주며 엄마가 남겨놓은 일기를 찾아보라고 권한다. 일기를 읽으며 엄마를 이해한 레베카는 “책상 앞에 앉아 거울을 통해 딸이 지나가는 걸 지켜봤다”는 대목에서 목이 멘다. 어느 날 루칠라의 가족이 급하게...
'지리산 여신' 천왕 할머니, 천왕봉에 새 성모상 2025-06-21 09:00:51
모셨다. 지역민들은 지리산 성모상을 '천왕 할머니'라고 불러왔다. 천왕 할머니가 약 1천500년 전 지리산 천왕봉에 앉아 주변 산세를 보고 골짜기를 갈라 다섯 고을로 나눠 인간들이 살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천왕봉 인근에 원래 있던 성모상은 언제 제작됐는지 알 수 없다. 1970년대 머리 부분과 몸체가...
"최악의 위기" 비상걸린 한국 영화…"'비밀 병기' 온다" [무비인사이드] 2025-06-21 08:03:01
작품에도 기대가 크다. 여기에 이정은이 흥과 정이 넘치는 할머니 '밤순'으로 출연해 손녀를 지키는 따뜻한 이야기를 더한다. 연출은 단편 '운수 오진 날'로 주목받은 필감성 감독이 맡았다. 한 영화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계절에 따른 관객 수 변화가 점차 희미해지면서 전통적인 성수기와 비수...
[2025 아르떼 문학상] 제2회 arte 문학상, 김수지 '잠든 나의 얼굴을' 2025-06-20 17:41:17
문학상’에서 김수지 씨(33)의 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열린 아르떼 문학상 최종심에서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이 작품을 선택했다. 주인공과 할머니, 고모 셋으로 이뤄진 어느 가족의 아픔과 유대, 성장을 그린 소설이다. 김씨는 등단한 적이 없는 신인 작가로 서울 종로구의 한 서점에서 일하고 있다....
[2025 아르떼 문학상] "독자들이 일상의 자잘함 떠올릴 수 있는 소설 됐으면" 2025-06-20 17:07:15
며칠간 시간을 보냈던 적이 있어요. 할머니를 제가 돌봤다기보단 ‘같이 있었다’에 가까운 상황이었지만요. 그때 할머니와 손녀가 밥을 먹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김씨는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뒤 몇몇 회사와 서점 등에서 직장 생활을 이어왔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하지...
[2025 아르떼 문학상] 당선작 '잠든 나의 얼굴을' 줄거리 2025-06-20 17:06:26
어느 겨울, 나진은 며칠만 할머니를 돌봐줄 수 있겠냐는 고모의 연락을 받고 서울에서 고향인 광주로 내려간다. 부모가 이혼한 후 나진이 들어와 살았던 광주 아파트에는 지금 고모와 할머니만 살고 있다. 고모는 나진에게 “짧으면 3일이지만 길어질 수도?”라는 말을 남기고 캐리어와 가방을 챙겨 아파트를 나선다. 열...
'산타처럼 등장' 아이유…제주 할망에 선물한 '명품' 뭐길래 2025-06-20 10:21:04
가수 아이유가 제주 할머니 작가들이 참여한 '폭싹 속았수다' 그림 전시회를 찾으며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소셜뮤지엄, 선흘그림작업장 측은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순(아이유)은 제주로 돌아왔다. 광례 똘의 배역으로,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했다"고 밝히며 아이유가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
"살려줘요" 무더위 베란다 갇힌 80대, 휴무 경찰관이 구조 2025-06-18 20:38:03
있었던 것. 이 순경은 자신의 신분을 알려 할머니를 안심시킨 뒤 아들의 연락처를 물었고, 그에게 연락해 할머니를 구조했다. 상황을 전해 들은 아들은 이 순경에게 따로 연락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고립돼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었던 상황에서 비번 중인 경찰관이 시민...
독일 여성박물관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 설치 2025-06-18 00:05:22
소녀상이 들어서 있다. 시민단체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대'와 한대수·장순향·배달래 예술가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본과 베를린을 포함한 4곳 소녀상 앞에서 '그녀의 이름은 평화'라는 이름으로 응원 차 공연할 예정이다. dad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한국노인복지학회 학생영상 공모전서 우수상 2025-06-16 10:44:51
제목으로 꿈속에서 손녀와 할머니의 몸이 바뀌는 설정을 통해 세대간 공감과 이해를 유쾌하게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노인복지 아이디어를 발굴·선정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3번째를 맞았다. 수상작들은 한국 노인복지학회 홈페이지에서 감상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