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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호반 전선 구축하나…한진·LS그룹 협력 강화한다 2025-04-28 09:54:46
보유한 해저용·장거리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공장 설계 노하우가 설계사무소인 가운건축을 통해 대한전선에 유출된 정황을 파악하고 수사 중이다. 해저용·장거리 HVDC 케이블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마트그리드 산업과 해상풍력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LS전선을 포함해...
대한전선, 美전시회서 525㎸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첫 공개 2025-04-28 09:05:24
대한전선, 美전시회서 525㎸ HVDC 해저케이블 시제품 첫 공개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 해양풍력 및 해양 재생에너지 전문 콘퍼런스 'IPF(International Partnering Forum)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 대한전선은 '해저에서...
동서울변전소 증설갈등…하남시장·한전사장 만남에도 합의결렬 2025-04-24 17:06:33
증설이 없다면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을 끌어와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며 "이 때문에 옥내화에 대한 부분허가는 실제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남시는 전자파, 소음, 도시 미관 훼손 등의 이유로 한전의 동서울변전소 증설을 불허해왔다. 해당 사업은 한전이 약 7천억원을 들여 2026년...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HVDC 시급…국가차원 송배전망 인프라 확충 필요 2025-04-24 14:41:15
연결해 전력을 필요한 곳에 빠르게 공급하는 에너지 전송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을 앞세우고 있지만, 고압직류송전(HVDC) 방식의 해저 송전망 구축이 국가차원 인프라 확충의 최우선과제로 해결되지않으면 미판매전력량만 늘어나는 셈이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대용량 전력을...
[사설] 하남시 '님비' 오죽 답답했으면…한전 본부장까지 1인 시위 2025-04-18 17:36:36
지난 16일 한국전력의 초고압직류 송전선로(HVDC) 건설본부장이 1인 시위를 벌였다. 그의 손에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전력 공급이 시급합니다”라고 쓰인 팻말이 들려 있었다. 다음 날에는 같은 본부의 다른 간부가 그 자리를 지켰다. 다른 임직원도 돌아가며 하남시와 시민들을 향한 호소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전, 베트남 원전사업 참여 추진…신사업 협력 강화 2025-04-15 14:20:09
HVDC), 기존의 교류(AC) 송전망 구축 및 운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사장은 베트남 주요 국영 에너지 기업 회장과의 면담을 진행하면서 한국의 원전 사업 역량을 홍보했다. 김 사장은 베트남 닌투언-1 원전사업자인 베트남전력공사(EVN) 및 닌투언-2 원전사업자인 베트남석유공사(PVN) 회장과 만나...
SK오션플랜트, 유럽 해상풍력 시장 첫 진출 2025-04-03 13:56:44
북해에 위치한 1,800MW 규모의 고압직류송전 변환소(HVDC Converter Station) 건설 프로젝트인 Dolwin4 & Borwin4에 핵심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SK오션플랜트의 첫 유럽 해상풍력 시장 진출 성과다. 회사는 이번 진출을 통해 향후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기회를 얻을...
동맥경화 걸린 국가 전력망...정책 난제 '첩첩산중' 2025-04-03 06:02:29
원전과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나르는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가 각각 5년 6개월, 7년 6개월씩 지연 중이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동서울변전소의 HVDC 증설 및 옥내화 사업의 경우 하남시가 한전의 해당 사업 인허가 신청을 불허하면서 사업이 지연됐...
착공 21년 만에…북당진∼신탕정 345㎸ 송전선로 준공(종합) 2025-04-02 21:46:14
연계된 500㎸ 동해안∼신가평 초고압직류송전방식(HVDC)과 당진화력발전소 전력을 실어 나르는 345㎸ 당진화력∼신송산 송전선로 사업이 각각 5년 8개월, 7년 8개월씩 지연되는 등 곳곳에서 전력망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와 연계된 345㎸ 신장성변전소 건설은 6년 4개월 늦어지고 있다. 모두 지역...
AI 전력 수요 폭증하는데…송전망 31곳 중 26곳이 '지각 준공' 2025-04-02 17:51:08
5개에 이른다.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이 대표적이다. 이 송전선로는 동해안 지역의 값싼 석탄화력 및 원전 전기를 수도권까지 대량으로 끌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송전선의 ‘종점’ 역할을 하는 경기 하남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공사가 걸림돌이 됐다. 작년 8월 하남시가 전자파 우려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