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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9건 이상 사형 집행한 이란…인권단체 "대규모 학살" 2025-09-24 21:24:12
국제법이 규정한 '가장 중대한 범죄'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IHR의 마흐무드 아미리-모가담 대표는 "최근 몇 달 동안 이란이 이란 교도소에서 대규모 학살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심각한 국제적 대응이 부재한 가운데 그 규모는 매일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사헬 '쿠데타 3국' 국제형사재판소 동반 탈퇴 선언 2025-09-24 18:45:28
전쟁범죄, 인도에 반한 죄, 침략 범죄, 집단학살을 기소할 능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으나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ICC 탈퇴 효력은 유엔 사무국에 공식 통보하고 1년 후에 발효된다. 서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남쪽 주변) 지역의 이들 3국은 2020∼2021년 말리, 2022년 부르키나파소, 2023년...
하루에 9명꼴…올해 사형 1000건 집행한 '이 나라' 2025-09-24 13:55:34
이란 인권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란 정부가 올해 초부터 최소 1000건의 사형을 집행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IHR은 "하루 평균 9건 이상의 교수형이 이뤄졌다는 뜻"이라며 이러한 통계를 밝혔다. 이란은 교수형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1000건은 IHR이 연도별 이란 내 처형 건수를 발표하기...
"이란, 올해 들어서만 사형 집행 1천건…하루 평균 9건" 2025-09-24 01:39:05
단체 이란인권(IHR)이 2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IHR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는 하루 평균 9건 이상의 교수형이 이뤄졌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집계했다. 이란은 교수형으로 사형을 집행한다. 사형 집행 1천건은 IHR이 연도별 이란 내 처형 건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8년 이래 가장 많은 것이다. 이전까지는 2015년이...
브라질 룰라 "반민주 세력이 제도 억압"…美트럼프 겨냥 비판도(종합) 2025-09-24 01:29:57
앞서 지난 11일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쿠데타 모의·무장범죄단체 조직·중상해·문화재 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27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열대의 트럼프' 또는 '남미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보우소나루와 친밀감을 숨기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재...
브라질 룰라 "반민주 세력이 제도 억압하고 자유 억누르려 해" 2025-09-24 00:39:34
앞서 지난 11일 브라질 연방대법원은 쿠데타 모의·무장범죄단체 조직·중상해·문화재 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게 27년 3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열대의 트럼프' 또는 '남미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보우소나루와 친밀감을 숨기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재...
법이 허용한 위장수사 덕에…디지털 성범죄자 2171명 검거 2025-09-23 17:35:31
1~8월 645명을 검거했다. 이는 전년 동기 387명 대비 66.7% 증가한 수치다. 범죄 유형별로는 판매·배포 등 유포 범죄가 2171명 중 1363명(6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구입·소지·시청이 530명(24.4%), 제작 211명(9.7%), 성착취 목적 대화 67명(3.1%) 등이 뒤를 이었다. 역대 최대 규모 사이버 성착취 사건으로 꼽히는...
[사설] 결국 법적 다툼에 직면한 '보이스피싱 무과실 책임' 2025-09-23 17:34:34
보냈는데도 범죄단체에 송금한 경우 등을 가리킨다. 아무리 보이스피싱 범죄가 심각하고 정부가 면허권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금융회사에 지우는 의무엔 한도가 있어야 한다. 선을 넘어서면 예상치 못한 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지금이라도 금융회사들과 머리를 맞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보이스피싱 대책을...
"아들이 감금됐다"…210억 사기조직 '일망타진' 2025-09-22 19:00:43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룽거컴퍼니' 조직원 25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검거되지 않은 총책 '자룡' 등 9명은 태국 경찰에 체포됐으며, 2명은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기고] 서민 주거권·재산권, 부동산 공정거래 질서에 달렸다 2025-09-22 17:48:05
전문성을 갖춘 특사경을 도입하고 지방자치단체·경찰 등과 공조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범죄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은 주거권 보장과 시장 안정화를 목표로 한다. 성공 여부는 거래 질서 확립에 달려 있다. 공급 대책이 아무리 강력해도 불법 거래와 교란 행위가 지속된다면 효과는 반감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