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개편 아닌 개악"...금융당국 조직 개편 두고 여당·학계 한목소리 2025-09-17 17:26:42
소비자보호와 함께 현장 보호 관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기관이 늘어나면 민원인은 어디로 가야 할지조차 모르게 된다. 절차 복잡성은 보호의 사각지대만 키운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25일 본회의 통과를 못박아 놓은 채 공론화도 없이 밀어붙이는...
금융감독 체계 윤곽…금융사 임원 중징계 권한 금감위에 2025-09-16 19:10:54
사무는 금감위로 나뉜다. 가상자산위원회도 재경부 산하에 설치된다. 직원들의 인사 교류나 파견 근무를 가능하게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금감위에 신설되는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는 위원장(금융감독위 부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금감원도 금소원이 분리되면서 임원 구성이 변화된다. 현재 금감원은...
금융위원장·금감원장, 격주 정례 회동 합의 2025-09-16 18:43:46
소비자 중심 금융이 정착되도록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PF 연착륙, 제2금융권 연체율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리스크(위험) 요인을 면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 내부 반발이 큰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선 "개편 취지와 부합하게 세부사항을 차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는 데 의견을...
이찬진 "정부결정 따라야"…당국 두 수장 첫 회동서 '한 목소리'(종합2보) 2025-09-16 17:23:57
소비자, 금융시장, 국가경쟁력에까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는 경우에도 정부 결정을 따라야 하나"라며 "이 원장이 이런 상황을 무시한 채 정부 결정을 충실히 집행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은 금융소비자, 더 나아가 국민은 뒷전으로 하고 윗선 눈치 살피기에만 급급한 행태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금감원 직원들은...
금소위 4명, 금소원 3명…'고위급' 자리만 늘린 금융당국 개편 2025-09-16 17:21:06
금융소비자 혼란만 가중한 채 ‘고위직 자리 늘리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고위 공무원 및 임원급 보직만 늘어나서다. 금융회사는 금감원과 금소원으로부터 이중 검사·제재를 받는다. 금융산업...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첫 회동...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 2025-09-16 17:09:49
금융위원회는 16일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18년 만에 추진되는 금융감독체계 개편 방향이 논의됐다. 두 수장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감독기구 책임성 제고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데 뜻을...
주병기 신임 공정위원장 "공정법 위반 행위 처벌 강도 높이겠다" 2025-09-16 14:58:03
△소비자 보호 및 주권 확립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기술탈취, 부당대금지급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기반을 훼손하는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겠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역량이 경제적 약자의 힘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기업집단에 대한 공정 규율 확립과 관련 "사익편취, 부당지원 등 나쁜 인센티브에 대한...
금감원 비대위, 정무위원장에 "국회가 민주적 통제해야"(종합) 2025-09-15 19:36:51
=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국회 정무위원장을 만나 조직개편과 관련 "행정관료가 아닌 국회에 의한 민주적 통제 절차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 비대위는 이날 윤한홍 정무위원장을 만나 "올바른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될 수 있도록 법안심사 과정에서 충분한 공론화 및 전문가·이해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 금융 대전환…규제·감독 모두 바꿀 것" 2025-09-15 17:41:56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하고, 소비자의 시각에서 금융상품 판매 과정을 꼼꼼히 점검해 보다 실질적인 사전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피해에 대비한 사후적 구제 장치와 분쟁조정 기능도 강화해 금융이 전달되는 모든 단계에서 금융 소비자 보호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금융대전환의 방향을 ‘신뢰...
5년내 농산물 유통비용 10% 낮춘다…도매거래 절반, 온라인으로(종합) 2025-09-15 16:01:48
평가 체계를 개편하고 생산자, 소비자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도매법인이 경매를 진행하고 생산자로부터 받는 7%에 이르는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정부는 도매법인의 위탁 수수료율을 인하할 방침이다. 법인 영업이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다음 해 수수료를...